출처는 남겨주는 주민이 됩시다!
출처 : 인조실록 외 심양관일기
1627년 12월 27일
왕세자 15세 - 우의정 강석기 딸 16세
가례를 올리다
1629년
왕세자 17세 - 빈궁 강씨 18세
첫 왕녀 출산
1631년
왕세자 19세 - 빈궁 강씨 20세
첫 왕녀가 그해에 죽다
둘째 왕녀 출산
1636년
그해 1월 초에 시어머니 중전한씨가
산후병으로 먼저 사망하고
왕세자 24세 - 빈궁강씨 25세
원손 이석철 출산
(1637년 병자호란의 여파속에 아들과 떨어져
청나라 심양으로 떠나다)
1637년
청나라에 갔던 첫해(떠날때 이미 임신중이었음)
셋째 왕녀 출산(경숙군주)
1640년
심양관에서 제손 이석린 출산
(출산하면서 조선에 두고온 둘째왕녀의 사망소식을 듣다)
1642년
심양관에서 넷째왕녀 출산(경녕군주)
1643년
심양관에서 다섯째 왕녀 이정온 출산(경순군주)
넷째딸과 다섯째 딸은 11개월 차
1644년
심양관에서 제손 이석견 출산(경안군 회)
1645년
조선으로 귀국한 뒤 소현세자가 사망하고
왕손 사산.
의지할 사람이 부부지간 단 둘밖엔 없다보니
금슬이 좋았어요
아마 세자가 죽지 않았다면 출산은 계속되었을겁니다
그 당시 조선여인들이 겪었던 난산에 관련된 일들이
강빈에게는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순산했어요
체력도 좋은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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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민회빈금천강씨 4남 5녀 출산기.
인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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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0
16.12.25 21: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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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회빈이 강감찬 장군 후손인데 역모죄로 인조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려서 강감찬 장군 묫자리가 어딘지를 아직도 못찾고있다고ㅠㅠㅠㅠ 여튼 장군의 후손이셔서 그런지 시원화통한 스타일에 말도 타신 여장부..bbb
이거 보니까 꽃들의전쟁 기억나요 ㅠㅠ 세자부부가 진짜 애틋해서 너무 맘이 아팠던 ㅠㅠㅠㅠ
삼총사에서 이 부부얘기를 잘그려줬으면 했는데..ㅠ
타국에서 부부가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예나 지금이나 바른소리하고 현재와 다른길을 가려면 고난과 역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