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늘 너무 더운데..
특히 여성회원분들 너무 수고하신거 같아요..
정말 더운날씨에 ^^
하늘공원 갔다 오시느냐..
더운데 사진찍으시느냐..
이번에 출사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당 ^^
아참..
그리구요~
오늘 새러데이 나잇인뎅 ㅠ.ㅠ
낼 일요일인뎅..
같이 좀더 많이 노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당 ^^
저는 어제도 아주 많이 달렸는데 -_-;
지금 이시간까지 달리구 이렇게 글을 쓰네요 ^^
대충 못나오신분들을 위해 간략히 후기를 쓰자면~
많은 분들이 나오셨군요..
대충 20분 정도..
3시40분부터 7시정도까지 출사를 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공원을 찍었는데.
5시까지는 평화의 공원을 찍었구요.
5시부터 한 20분정도 휴식하고 인원을 모은후에..
하늘 공원으로 이동하여 하늘공원을 찍었답니다..
이때 류아,난나님과 ?? 님 (이름을 죄송 ㅠ.ㅠ) (빠른 77의 IT 업계 ASP쪽을 하시는 것만 기억을-_-;)
3분이 합류하였구여 ^^
361번 버스를 타고 신촌으로 이동해서 뒷풀이를 갖기로 하였답니다.
(이때! 포인트... 마이러브와 난나님은 너무나 럭셔리 하게..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행위를 -_-;)
(포인트2 361번 버스가 마을버스랑 다름없는 노선을 가진듯 ^^)
새러데이 나잇이라 자리가 없을거 같아서
그랜드 백화점 건너편 도미노 피자 골목의
외진 옛날 부대찌게라는 곳에서
1차로.. 밥과 몇몇 회원분들이 소주를 한잔 했답니당 ^^
부대찌게가 배가 고프고 하루가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맛있었구요..
소주도 참이슬이라 맛나게 먹었답니당 ^^
특히 공사 미래의 보라매들인 목요일과 베이비잼 그리고 새로운 친구가
잠시 들렸는데요..
그만 밥도 먹고 오고..
나름대로 힘든 하루를 보냈는지 얼마 못버티고 -_-;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참사가 ^^
(친구가 적응에 실패한듯 하네요~
담에는 일찍와서 ^^ 출사도 같이 하고 뒷풀이도 같이하는 ^^)
그리고 이때 베일사내 쭈니라는 닉을 쓰는 회원분이
참석을 했구요..
아무리 힘들 하루였지만..
1차로 끝내기엔 아쉽기에
바로 앞에 미스터세븐 카스타운이라는 곳에서
2차를 했구요..
가볍게 맥주 한 두어잔씩 했구..
미갱, 호수 두 회원만이!!!!
콜라를 시켜 마셨답니다.. ^^
초난강 노래가 들어 갈때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중간에 아저씨 한테 한번만 더 선곡을 요구했답니다 ^^
(초난강 너무 좋아~~ ^^)
이때 10시를 기점으로
많은 여성회원 분들(4분)이 들어 가셨구요..
뭐.. 누군지 기억도 나지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집만 이야기 하면.. 방화,방배,남성,신길 이 집이신 분들이 들어 갔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신길이 집이신 분은 버스를..
나머지 분들은 2호선을 타고 각자 갈곳에서 갈아타서 집에
잘 들어 갔다고 하는 후문이 들립니당..
(누구는 영등포구청에서 5호선으로 환승을..
누구는 대방에서 7호선으로 환승을..
누구는 사당까지 가는 -_-;)
그리고 10시 40분쯤
2차도 마무리 지었구요.
나머지 회원분들이 거의 들어가시고..
소수 정예!!!
스누피누나랑, 류아, 쭈니, 나, 호수, 마이러브
이렇게 6명이
3차를 갔었답니다.
연대쪽으로 건너 가서요..
친구라는 소주/호프집을 갔답니당^^ (우리 친구아이가~)
거기서 50세주를 두개 시켜 먹었는데요..
그만 스누피 누나는 백세주 원액만 축내시고 -_-;
계속 우리가 원가절감을 위해 50세주를 고집하자..
그냥 맥주 500cc 를 드시는 참사가..
흠흠..
그리고 안주로 시킨..
조개탕은 가격에 비해서 양은 무지 적었지만..
고추가루를 2번이나 시켜서..
마구 뿌린 결과로..
속 시원하고~ 얼큰한.. 조개탕이 되어서 맛난 안주의
역활을 했답니당 ^^
이때 서로 진지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했구요..
스누피 누나의 인천가는 삼화고속을 타기 위해
12시 15분에 3차 모임을 쫑을 내고..
매너 밖에 없는 우리 회원들은..
누나를 삼화고속 타는 곳까지 바레다 드리고..(구 녹색극장 앞)
버스 타는 것을 보고..
우리는 어케 할까 생각하다가..
4차는..
대학로로 이동해서 가기로 결정하고..
이동하기로 하였으나..
5명이 한택시에 탈수가 없어서..
걱정하였는뎅..
마이러브가 약속이 있어서 다른곳에 갔구요..
그래서 4명이 되서..
택시를 타고 대학로로 왔네요..
오면서 -_-;
월드컵 축구 이야기 밖에 안한거 같은..
ㅋㅋ 왜냐면 광화문과 시청을 지나기땜에..
옛 추억에 ^^
그리고 대학로에 와서..
류아가 집에 가기로 하고..
집에 가는 것을 보고~
건너서 호수가 집에 가는 것을 보고~
쭈니랑 저랑..
둘이서 장장..
4시간 가까이를 보냈네여~ ^^
마로니에 공원에서 2시간 정도는
야경찍으면서 놀구요..
(밧데리가 떨어져서 ㅠ.ㅠ 2700원이나 주구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는 불운이 ㅠ.ㅠ)
이때 야경 찍으면서..
어떤 너무나 다정한 커플과 친구 사진을 찍어주고..
이메일 전송을 약속도 하였구요..
(자고 일어나서 보내드려야 겠네요 ^^
커플분은 정말 너무 너무 보기 좋았구요..
남자분은 안정환을 너무 닮으셨더라구요 ^^)
젊은 분위기에 통기타를 튕기며 노래부르는 사람들과 같이
노래를 부르며 소주 한잔을 기울이기도 했네요..
(정말 젊다는게 이런거 같아요~ ^^
젊다는게 무엇인데.. 째째하게 구지 말고 가슴을 다들 피고 살았음^^)
시간이 흘러 흘러..
첫차 다닐시간이 되었고..
또 이렇게 저렇게 하다강..
버스를 타고 이렇게 지금 집에 와서 오자마자..
씻구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답니당 ^^
여튼..
오늘 만난 모든 회원분들..
너무 반가웠구요~
처음으로 뵌 운영자 3020 님도 정말 반가웠구요 ^^
액면가 삼총사두 반가웠구 ^^
81라인의 강력한 SES ㅋㅋ 미갱,앙쥐,씨엘 두 반가웠구~
꾸준히 나오시는 아저씨두 넘 반갑구요~
고생하는 하늘호수랑.. 마이러브두.. 반가웠고~
처음 나오시는 커플분 ㅠ.ㅠ
두분.. 너무 그러지 마세요..
우리 외로운 사람들 많아요 쿠쿠..
그러나 너무 보기 좋았구요~
끝까지 행복하고 좋은 날들 함께 하시길 빌께요 ^^
스누피 누나도 반가웠구요 ^^
저랑 동갑이신 신길 사시는 여성회원님도 반가웠구요 ^^
우리 수유라인~
고향이 수유였던 사람 ^^
쌍문 사는 사람~
모두 모두 반가웠구요 ^^
34살이신 집이 이문동이신 큰 형님도 반가웠습니당 ^^
( 저 아시죠? 부대찌게 같이 먹었어엽 ^^)
또 빠진 사람 있나 -_-;
ㅋㅋ
난나 님두 정말 정말 반가웠구요 ( 큰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 )
류아랑 쭈니도 너무 너무 반가웠고..
빠른 77에 -_-; ASP 를 업무(IT)하시고..
서대문형무소출사에 나오셔던 회원님도(-_-;) 너무 반갑구엽~ ^^
헥헥..
오늘은 순 반가우신 분들 뿐이네요~~
근데 -_-;
뭐지..
이글을 30분째 타이핑 하고 있는 나는..
흠흠..
오늘 어째든..
더운데 너무들 수고하신거 같구요..
정말 좋은 일요일 보내시고~
다음 주 출사때 다시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으셨구요..
모두들 디카를 사랑하시고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만큼..
좋은결과과 좋은 날들이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당..
이만 횡설수설하구~
정신 없는 글 줄이겠습니당 쿠쿠..
PS : 지금 까지 다 읽은 분 계세요? ^^
힘 드셨다구요??
쓰는 저는 정말루 더 힘들었을 거랍니당 ^^
힘내세요~ 복 받으실꺼에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