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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홍시와 곶감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177 22.10.11 11: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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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1 12:14

    첫댓글 올해는 김산님이 추천한 약치는 기계로 4번 정도
    약을 쳤더니, 제법 감이 달렸어요.
    감이 많이 달리면 일손과 택배값과 상자값이 많이 나갑니다.
    그렇지만 나누어주는 기쁨은 더욱 큽니다.
    저도 곶감은 넘 달아서 거의 먹지 않아요.
    대신 건조기로 대봉감을 4,6조각 나누어서 말리면
    아주 맛납니다.

  • 작성자 22.10.11 12:33

    4번이나 쳤어요? 저는 황만 쳤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감말랭이를 할까 했는데 곶감 만들어 놓고
    따먹는 재미가 더 커서 해마다 저렇게 걸어둔답니다.

  • 22.10.11 14:25

    둥시라는 감이름이
    먹감이라는건가요?
    곶감깍기 좋은 감이죠?
    곶감 만들어서 딸네
    주면 되겠는데요?
    유실수도 많고 동산은
    보물단지입니다

  • 작성자 22.10.11 15:32

    네, 둥시가 바로 먹감입니다.
    곶감 만들기에 딱 좋은 감이지요.
    유실수라고는 밤과 감이 모두입니다.
    아이들 아주 가끔 한 번씩 오는데 기다리기 힘드니 내가 다 먹어야지요.^^

  • 22.10.11 14:32

    떫은감의 변화는 참 신기하지요.
    맛나게 말라갈 곶감이 벌써 그려집니다.^^

  • 작성자 22.10.11 15:32

    가까이 계시다면 수시로 오셔서 따 먹으면 되는데...

  • 22.10.11 15:29

    감이 아직도 굵어지는 시기인데
    벌겋게 익으면서 커집니다
    서리가 내리고 따도 되는데
    우리는 대봉나무가 숫자는 많아요 25년도 넘었는데 심고나서 어떤분께서 이게 언제 자라 감이 달리나 하셨는데 나도 늙고 나무도 늙어갑니다 약 한 번 안쳐도 올해는 제법 달렸습니다

  • 작성자 22.10.11 15:34

    지난해는 한 개도 못 거뒀습니다.
    그러잖아도 더 두려고 했는데 둥시는 하루에도 열 개 정도씩 떨어지니 더 둘 수가 없었습니다.
    감나무가 25년 넘었으면 아직 더 늙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2.10.11 15:33

    감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처마에 가지런히 매달린 대봉감도 예쁘고요.

    곶감이 되기 전에,
    하나씩 하나씩 다 따먹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10.11 15:35

    어떻게 아셨을까?
    아마도 걸어놓은 저 감들 곶감 되기 전에 다 없어지고 말지 싶습니다.^^

  • 22.10.11 16:31

    곶감만드시느라
    수고많이하셨
    습니다^~

  • 작성자 22.10.11 17:29

    네, 꼬박 1시간 동안 꼼짝 않고 깎았습니다.
    손가락이 다 아팠어요.^^

  • 22.10.11 20:41

    곶감 만들고싶어서 대봉 한박스 열심히 깎아 매달아놓곤 정작 먹을 사람이 없어 이젠 안하게 됩니다
    곶감 맛도 좋지만
    당뇨가 무섭지요ㅎ

  • 작성자 22.10.11 20:58

    아이구, 슬픕니다.
    한 박스 먹을 사람이 없다니...

  • 22.10.12 11:51

    옛날에는 약 안쳐도 감 아주 많이 달렸었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으라 봅니다.
    홍시 최고로 좋아하는데요.
    없어서 못먹는데~~^^**

  • 작성자 22.10.12 20:59

    아이고, 나영 님도 홍시 좋아하시는구나.
    옆집에 사시지 않는 게 안타깝습니다.^^

  • 22.10.12 18:21

    집에서 키우는 감나무도 약을 쳐야 하는지 이제 알았네요.ㅠㅠ
    저희 시골 농가에 15~17년된 감나무가 두 그루 있습니다.
    아직도 감나무가 쪼맨하고 감도 20여개 수확할 정도로 적게 열립니다.
    약을 쳐야 풍성해 질까요?ㅎㅎㅎ

  • 작성자 22.10.12 21:00

    네, 황은 가장 기본적인 소독제라고 해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쳤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 22.10.13 07:54

    저도 언니집에서 감 수백개 ㅋ깎아서 형부가 만드신 건조대로 햇볕에 말렸어요.엄청달아요.

  • 작성자 22.10.13 23:30

    아, 감말랭이를 만들고 있나 봐요.
    나도 감말랭이 하려다가 그래도 곶감이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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