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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남편과 인천 영종도로 출동
큰언니 추천 0 조회 233 18.12.13 12: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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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3 19:00

    첫댓글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겨울바다는 한적하고 쓸쓸함이 매력이지요~^^
    바람이 너무 불고 추우면 힘든데 다행이 날씨가 따스했나보네요~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이 멋지십니다~저도 시간되면 200여가지나 나온다는 뷔페 음식도 먹고 바닷가 인접한 찻집에 들려보고 싶어요~
    오늘은 눈도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18.12.14 07:45

    아이고 작은 며느리가 들어와 댓글 달았구나...
    그래 맞다 겨울 바다는 너무나 한적한데 그 한적합이 또 매력이지...
    혼자서 혹은 둘이서 즐기는 바닷가 산책 아주 낭만적이지...
    글세 조개겁데기 줍다가 미쳐 숨지 못함 조개 살아있는 조개도 한 개 주었지 뭐니...
    나는 이왕 나가면 그 날 그 시간을 최대한 즐기자는 신념으로 누가 업 시켜 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 기분을 업 시켜 최대한의 행복으로 만든단다.
    나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위하면서 말이야......

  • 18.12.17 14:54

    항상 유쾌 상쾌하고 유머가 넘치시는 어머님의 모습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보여 참 보기 좋네요
    겨울바다 쓸쓸해보이지만 여름바다는 사람에 치여 진정한 바다를 맛보지 못할때가 많아 아쉬운 면도 있더라구요
    아버님과 또 맘맞는 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 좋아보이시네요
    조개껍데기 까지 양볼에 대고 사진찍으시니 소녀같은 모습도 보이십니다...ㅋㅋㅋ

  • 작성자 18.12.19 15:44

    그래 맞다 그목사님도 나보고 아직도 마음은 소녀라고 하더구나...
    난 일단 나가면 기분 좋아하고 나이가 어때서를 실천하니까....
    이왕이면 기분이라도 젊은 척 해야겠기에....
    도리어 젊어서는 안 그랬지만 목에 힘주고 약점 안 잡힐려고 품위 유지하려고 했었는데...ㅎ ㅎ ㅎ
    지나고 보니 그거 별거 아니더구나 그때 그때 기분 업 시키며 스스로 웃음을 찾고 행복해 하는 게 최고이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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