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후기] 사이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싸이판사랑]

사이판 여행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 글 올립니다.

저희는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 호텔을 예약한 후 현지 투어를 위한 다양한 검색질을 해보았습니다.

시어머니, 조카 그리고 우리 가족 4명(나, 남편, 9살, 7살)포함 6명이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어 고민 고민하다가 여행통을 알게 되었고,

여행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떠나기 5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도 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

1일-마나가하섬(10:00로비픽업)

      저희는 스노쿨링 장비 저렴한거 6개 구매하고, 아이두명 구명조끼는 가져가서

      오리발4개, 구명조끼4개만 대여했습니다.

      마나가하 넘 좋았구요. 박실장님께서 스노쿨링 사용하는 방법 물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멋진 사진들 찍어주셔어 넘 넘 감사드리고 좋았어요.

      1:00에 파라세일링도 했는데, 2인씩 8분정도 공중에 떠있고, 한 30분경(총 6명이 했으니)을 보트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지인들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넘 즐거웠어요. 가족들 모두 대만족~ 막내만 살짝 긴장

      한듯 했지만 좋아했어요.

      이제 끝날시간이 됬다고 나가라고 할 때까지 즐겁게 즐겁게 놀았답니다.

      실장님이 알려주신데로 4:00에 배타고 나와 셔틀타고 피에스타로 돌아왔답니다.

2일- 오전에 수영장과, 마이크로 비치에서 놀다가

       요트 호핑 투어(1:00로비픽업)하러 갔어요.

       실장님이 멀미약 먹으라고 하셔서 먹고 즐겁게 투어했어요.

       낚시 하는 시간이 30분(? 즐겁게 보고 즐기다보니 시간은 체크를 못햇네요.)이였는데 고기는 바람이 심해서 그런

       지 잘 잡히지 안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망망대해에 낚싯줄을 던져보는 즐거운 경험, 그리고 현지인들이 잡

       은 고기 세마리 구경하는 재미~남편은 고기 안잡혀 실망했지만 전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정말 좋았던건 마나가하 근처(그러나 어제보다 더 깊은 수심)에 배를 세우고

       스노쿨링한거 였어요.

       어제 마나가하에서 물고기 구경하며 스노쿨링 했을 때도 즐거웠지만

       정말 바다 한가운데서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보며 스노쿨링한건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전 이날 스노쿨링한게 넘 넘 좋았어요. 처음에 저도 배에서 사다리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가는데 내려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현지인들(낚시랑 스노쿨링 안전하게 도와주시는 분이 6명(?)정도 있어요)이 바다로 들어오면

       적응할 때까지 도와줘요. 정말 친절해요. 9살 짜리 아들도 어제는 짠물에 겁을 먹더니 오늘은 적응해서 무서워하지 않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7살 막내는 바다에 들어가긴 했는데 무서웠는지 아빠 껌딱지.. 그래서 아빠가 바다속을 많이

       못봐서 슬퍼했어요. 스노쿨링하는 시간도 충분히 주시고 넘 좋았어요.

       마지막에 회랑 삼겹살이랑 소세시 테이블당 한접시 주시고, 노래와 함께 4시 반(?)~5시 경에  또 셔틀타고

      피에스타로 돌아왔어요.

3일-스킨스쿠버(9시30분 로비픽업)

      이건 저랑 시어머니 조카(14살)만 했어요. 남편과 7살은 숙소에서 놀고, 9살은 따라갔는데 못한다고 해서

      안했어요. (운전해주시는 할아버지가 기다리는 동안 놀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시어머니가 많이 무서워하셨는데 친절하게 겁먹지 않게 잘 가르쳐주시고

      잘했답니다.

      처음 해보는 모두들 좋아했어요. 그러나 어제 바다 한가운데에서 스노쿨링 하며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물고기

      를 본 게 너무 황홀해서 오늘은 그것보나 낮은 곳이라 모래 때문에 물이 많이 투명하지 않아 나중에 배워서

      좀 더 깊은 바다에서 스킨 스쿠버를 해보고 싶은 마음만 커졌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돌아와 하얏트 앞에 마이크로 비치에서 스노쿨링했어요. 물고기가 꽤 있어서

      넘 넘 좋았어요.  지는해를 보며 넘 넘 좋았어요.

여행통을 통해 예약한 현지 투어  마나가하섬, 파라세일링, 요트 호핑 투어, 스킨 스쿠버 모두 모두 좋았어요.

마지막 공항 픽업까지 정말 좋았어요. 다들 감사드려요.

다시 가게 된다면 숙박과 항공도 여기서 예약하고 싶어요.

아~그리고 저희 스킨 스쿠버 사진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성일형님]

건우/태우 엄마 이시네요^^
항상 밝게 미소만 지으시던 ㅎㅎ
후기 감사 드립니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다이빙 사진은 내일 확인해 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현수엄마]

오....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시어머님이 스킨스쿠버... 대단하세요~

[사이판짱]

안녕하세요^^
여행 잘다녀오셨나요?~!
물이 정말 깨끗하지요?
다음번에는 여행통에서 모두 도움받으셔서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ㅎ

[llllllllll]

우아~ 저도 이번 8월에 가는데 기대되네용 ^^

[sy 해피]

저희도 아이둘가 가는데 설레입니다/

[메이퀸]

저희도 아이들과 가는데 넘 설레이네요. 덧글 잘 봤습니다.

[박나희]

여행후기 잘봤습니다~

[jmpp]

잘봤어요~ 저도 기대되네용^^

[천재온달]

언능 가고 싶네요

[으헤헤헤헤]

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얼른가고 싶네요

[BeHaPpY]

후기만 봐도 두근두근해요~>_<

[여동동]

저도 얼른 가고 싶네요 !!

[진공]

다음에는 사이판으로~~

[언제나청춘]

3월에 사이판 가려고 계획중인데 얼른 가보고싶은 마음이 뭉게뭉게~~

[쭈록이]

저도 여행계획을 짜는중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은경]

두근두근~

[밀가루빵]

5월에 항공 숙소 정해놓고 현지 관광 알아보고 있는데.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해요.

[태봉이]

스노쿨링 장비는 저렴한가요? 저도 빌리는게 찝찝하여 살까 고민이었는데...또 어떻게 한국까지 가져오나 걱정이네요~

[얼레리꼴레리]

굿^^

[인뎅이]

5월에 갈 계획인데 기대되네여~

[SayIDstorylove79]

후기 잘 봤습니다 ~

[우리우리우리]

후기 잘 봤습니다 얼른 가고싶어지네요~

[움스홀릭]

저도 곧 계획중인데 좋으셨겠어요

[㉡┣ㆀ]

얼릉 가고싶네요^^ 부럽부럽

[깐주]

저도 5월 여행준비합니다. 참고할께요

[베티]

후기 잘봤습니다~

[소봉이]

후기 잘봤어요 저도 가려고 준비중인데 도움 되었습니다 ^^

[비스13]

후기 잘 봤습니다.^^

[소윤마미]

후기 감사해요^^

[광교돌이]

잘 봤습니다.

[럭셔리]

호핑투어를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싱글이2]

마나하가섬 도움 잘 받고 갑니다.

[박정남]

즐거운 가족 여행이셨네요

[하하바르니]

후기 도움 받고 갑니다.

[박귀염]

저도가고싶네요 ㅠ

[rhaehfl12]

자더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