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2월27일
'파묘' / 쇼박스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파묘'가 정말 큰 사고를 치는 걸까. 평일에도 32만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월요일인 27일 32만84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9912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
트 미스터리 영화다.
2위는 3만8789명을 동원한 '웡카', 3위는 1만8640명이 본 '건국전쟁'이었다.
한편, '파묘'의 무서운 흥행세에 배우들 또한 감탄을 표했다. 배우 김고은은 26일 진행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
에서 "이 정도까지 오르는 것도 다들 힘든 스코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 특히 저는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너무
신기하고, 그저 감개무량 하고 있다. 이 분위기가 쭉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유해진 또한 "이런 일
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전산망이 잘못된 건가 싶기도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묘'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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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삼송역 앞에서 ㅈㅇ님을 만났어요.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도 영화관에서
'파묘'를 보고 나왔다며 강추하셨어요. 저도 벼르고 있다고 했지요.
다음달 초에 고양스타필드(삼송역에서 도보 18분 소요)에서 볼까합니다.
참고로 런닝타임 134분.함께 보실 분~~~?
저도 옆지기랑 보았습니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보았지요 비위가 상할때도 있고 무서운 뱀도 나오고 귀신도 나오고 굿도 어마어마하게하고 ~애꿎은 사람들두죽고 ~ 병나고 다치고~
저도 강추합니다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있었네요 꼭 보세요~
고맙습니다 ~^^
저도 오늘 영화보러
갑니다
수욜은 할인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