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2. 코스 : 동광정사-(구)감악정-하늘데크-임꺽정봉-감악산-장군봉-형소봉-악귀봉-감악산둘레길(임꺽정길)-동광정사 원점회귀(약 7.3 km, 3시간 36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496 m
6.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이유 :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계곡·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글자가 모두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비뜰대왕비(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가 있는데 `설인귀(薛人貴)'설과 `진흥왕 순수비'설이 나뉘어 속전되고 있음.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음.
6. 기타 : 감악산의 높이는 674.9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당나라 장수 설인귀(薛仁貴)를 모신 감악사(紺嶽祠)가 있었으나 지금은 유지조차 찾을 수 없으며, 산 정상에 감악산비(紺嶽山碑, 일명 설인귀비)(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가 남아 있다. 이 비는 글자가 마모되어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으로 불리는데, 비의 형태가 북한산 진흥왕순수비와 흡사하여 진흥왕순수비로도 추정한다. 산 서쪽 자락에는 범륜사와 운계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과 임꺽정봉이 있다.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지(고랑포 전투)였으며, 설마계곡 입구에 영국군 참전기념비가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양주/파주 감악산 등산 지도(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구글어스 양주/파주 감악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오전 8시 동광정사에서 출발합니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임꺽정봉 입니다. 감악산 정상은 임꺽정봉 오른쪽에 있습니다.
▲ 동광정사 대웅전 앞에서 좌측 감악산둘레길(임꺽정길) 따라서 약 200 m 가다가, 능선 따라서 올라갑니다.
▲ 동광정사 앞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부도골쉼터 방향으로 약 200 m 진행하면 감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 올라가면서 동광정사를 뒤돌아 봅니다.(동광정사 네비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 삼육사로327번길 661' 입니다.)
▲ 둘레길 따라서 올라갑니다.
▲ 동광정사에서 200 m 거리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감악산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 감악산 정상 방향으로 감악산 숲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 감악산 숲길 안내도 현위치에서 핑크색 실선 따라서 올라갑니다.
▲ 갈림길에서 약 4분 정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능선 따라서 올라갑니다.
▲ 잠시 후 무덤을 만나고, 무덤 왼쪽으로 능선 따라서 올라갑니다.
▲ 등산로에 양주에서 설치한 생태탐방로 안내판이 계속 있습니다.
▲ 뒤쪽으로 임꺽정봉이 보이고, 계속 능선 따라서 갑니다.
▲ 완만하게 계속 올라가다가 밧줄 구간이 나오면 조금 경사가 급해집니다.
▲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고
▲ 등산로 오른쪽으로 감악산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임꺽정봉을 바라봅니다. 임꺽정봉 정상은 왼쪽 봉우리 입니다.
▲ 동광정사 출발 약 36분 후 안내문이 보이는데
▲ 일편단심 소나무에 대한 안내문 입니다.
▲ 일편단심 소나무 입니다.
▲ 등산로 오른쪽으로 감악산 정상부와 병풍바위를 조망합니다.
▲ 병풍바위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 임꺽정봉을 보면서 능선 따라서 계속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