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함께하는 이번 '어울림축제'는 용인을 대표하는 각계 내외빈이 초청된 가운데 용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쳤다. |
| | | ▲ 이날 아침 일찍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그린이벤트 김갑부 실장의 진행으로 군악대, 의장대의 식전공연 등이 진행됐다. |
[용인=광교신문] "당신들의 천국엔 누가 있습니까. 우리들의 천국엔 오월의 햇살보다 따사로운 아이들의 천진스런 미소가 있습니다." 용인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 공동체 활동의 장'을 표방하고 있는 (사)반딧불이(교장 박인선)의 개교 13주년 '반딧불이가족 어울림축제'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26일 (사)반딧불이에 따르면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함께하는 이번 '어울림축제'는 용인을 대표하는 각계 내외빈이 초청된 가운데 용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축제의 개회식에 용인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경애, 김재희 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딧불이상으로 김상규, 정민기, 봉사상으로 이수현, 이민영, 김민규, 최유정 학생이 받았다. 함께 반딧불이의 숙원인 '2016 반딧불이 삼층건물 와라와라'는 희망의 소원을 담아 비전탑을 쌓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 | | ▲ 뛰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뒤쳐지면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어느덧 장애, 비장애의 벽을 넘어 자연스레 ‘한 가족’이 됐다. |
| | | ▲ 이날 '2016 반딧불이 삼층건물 와라와라'며 희망의 소원을 담은 비전탑을 쌓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사진은 21일 축제 장면. |
박수와 환호 속 '즐거운 경합'에 어느덧 장애, 비장애의 벽 넘어 자연스레 ‘한 가족’ 돼 이날 아침 일찍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그린이벤트 김갑부 실장의 진행으로 군악대, 의장대의 식전공연 등이 진행됐다. 난타, 댄스, 힙합 등의 공연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열띠고 즐거운 오월의 경합을 벌였다. 뛰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뒤쳐지면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어느덧 장애, 비장애의 벽을 넘어 자연스레 ‘한 가족’이 됐다. | | | ▲ 난타, 댄스, 힙합등의 공연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열띠고 즐거운 오월의 경합을 벌였다. |
| | | ▲ (사)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사진 우측)은 "물심양면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느해보다 풍성한 운동회를 치렀다"고 말했다. |
봉사단체로 행복을 같이한 용인마라톤클럽, 용인대총여학생회, 반딧불이봉사단, 새싹넷 등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맛난 점심을 제공한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김용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도 있었다. 경품을 위해 다이소 물품후원, 자원봉사센터 음료수, 구성농협 라면 10박스 등 소중한 시간을 채웠다. | | | ▲ 봉사단체로 행복을 같이한 용인마라톤클럽, 용인대총여학생회, 반딧불이봉사단, 새싹넷 등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
(사)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은 "물심양면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느해보다 풍성한 운동회를 치렀다"고 말했다. 이날 '반딧불이 가족어울림축제'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 오세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느해보다 '풍성한 운동회' 치러 이외 허명환 기흥구당협위원장,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해서 홍종락, 남홍숙, 박원동, 이건영, 김상수, 박만섭, 김운봉, 시의원, 이상철 전 용인시의회의장도 참석. | | | ▲ 박인선 교장은 "운동회 준비와 마무리까지 수고한 스텝과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함께 마음 모아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모두모두 해피데이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
함께 김한수 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김용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안근용 용인대 CEO 17기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했다. 정창우 중앙동장, 문화관광과 이형범과장과 직원 등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후끈한 오월을 달궜다. 박인선 교장은 "운동회 준비와 마무리까지 수고한 스텝과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함께 마음 모아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모두모두 해피데이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