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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통계자료 ! 상주발전의 밑거름이 되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달 14일부터 관내에서 운영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분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지역경제 정책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제40회)해오고 있는 전국 단위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시점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중인 광업․제조업체로서, 2016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곳으로 사업체 기본정보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 관리비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달 말 조사를 마무리하고 통계청의 종합내검을 거쳐 12월경 확정결과 공표 및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할 예정이다.
북문동 새마을단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북문동 새마을남 ․ 여 협의회(회장 : 정광배 / 회장 장명자)에서는 7월11일(화)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수확한 쌀(10kg) 20포를 전달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를 조기 발견하여 장애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교육, 의료, 직업 등 재활사업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참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해 북문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유휴농지에 경작하여 수확한 쌀로, 위문품 전달에 앞서 시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우리 장애우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도록 꾸준히 봉사활동 참여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동 자전거 시민 봉사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실시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회원 10명은 7월 12일(수) 오전 10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성동 주민센터에서 상주역까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도로 주·정차 금지 계도, 올바른 자전거 타기 홍보물 배부, 쓰러진 가로변 자전거 바로 세우기, 자전거 등록 홍보 등 자전거 바르게 타기 안전문화의 정착에 적극 동참하였다.
상주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상주시는 7월 14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2017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은 상주시 수렵 3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모범엽사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주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절차는 농가에서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내역을 관할 읍면동이나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해당지역 피해방지단에게 포획을 의뢰하여 포획활동을 하게 되며,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방지단 합동포획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 21명을 운영하여 999건의 피해 신고 접수를 통해 멧돼지 250마리, 고라니 1,635마리를 포획하는 등 농작물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는 피해방지단 인원이 작년에 비해 증가하여 더욱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구은행 상주지점과 함께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11일(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냉림주공3단지 경로당)에서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원영학)과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구은행 상주지점에서 후원한 이번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 및 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약 120여명 참석하시어 뜨거운 여름 건강하게 나기위한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의 시간을 가지셨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오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지원해 주신 대구은행 상주지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무탈하게 올해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상주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2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 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후,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상주소방서 구조대원들로부터 <익수자판단, 구명의·구명환사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인 7월15일~8월 20일까지 37일간, 관내 성주봉자연휴양림 깊은물놀이장, 낙단보 우안 총 2개소에서 근무하며, <피서객물놀이안전사고 예방순찰,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구조활동, 익수다발지역접근금지지도> 등을 실시한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 상주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복인 지난 12일(수) 12시. 상주고등학교(교장 박근조)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상주고등학교 학부모 회장 및 임원진들이 학교 급식소에서 고3 수험생162명과 1, 2학년 재학생과 이날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모두에게 설렁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영옥 학부모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우리 학생들이 힘을 내 열심히 공부하여 수능에서 대박을 내달라는 의미로 상주고 학부모회 임원진이 정성을 다해 건강식 설렁탕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하여 배식 봉사를 해주신 총동창회장님(박두석)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정상재)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교 김민혁 총학생회장은 “어머니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우리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해 주어서 깜짝 놀랐다. 자식 사랑의 마음에 가슴 뭉클했으며,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설렁탕을 먹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대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박근조 상주고 교장은 “오늘이 마침 3학년 학생들이 전국연합고사를 치는 날인데, 지친 학생들이 정성들여 끓인 설렁탕을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행복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3 수험생과 재학생을 위한 “수능대박 기원” 점심 제공은 상주고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데,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는 김철대 전총동창회장의 우족탕과 삼계탕 제공 이벤트가 있었다.
상산전자고등학교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실시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사전에 진로적성검사, 직업선호도검사, 다면적 진로탐색검사 등을 실시하여 그 결과지를 바탕으로 전문취업 상담사를 초청하여 1:1 맞춤형 진로 상담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상산전자고 진로전담교사(이순애)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생에 맞게 학생들의 일자리 알선을 위해 고심하던 중 본교 졸업생 출신을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 청년일자리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되어 해년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로심리검사결과지를 분석하여 맞춤형 상담을 받으므로 인해 불안하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을 받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에 임하는 방법 등을 배워 졸업 후의 직장생활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후 상산전자고등학교는 경북일자리센터의 사업 중 하나인 ‘청년 기업 매칭사업’에 참여하여 보조사업자와 연결을 하여 업체와 학생을 매칭 시키는 100% 취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상주여고, 경상북도립 국악단 초청 음악회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7월 10일(월) 상주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립국악단(지휘자 김종섭)과 상주여고 합창단(지도교사 박지은)의 연주로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1,2학년 전교생과 학부모, 상주여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국악 관현악단의 퓨전 국악곡과 여성합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상주여고 합창단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이날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고 특히 뮤지컬 메들리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가장 잘 알려진 대표 뮤지컬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립 국악단의 연주와 함께 도립 무용단(안무 이애현)은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한국무용으로 사랑의 춤을 선보였으며,
고구려의 혼에서는 씩씩한 고구려인의 기상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특별 객원으로 곽동현(중요무형문화제 29호 서도소리 이수자)님이 ‘나의 아리랑’과 ‘신옹헤야’, ‘쾌지나칭칭’을 관객과 호흡하며 신명나게 불러주었고, 일부 학생들은 흥에 겨워 일어나 함께 춤을 추기도 하였다. 타악합주에서는 드럼솔로(정효민), 모듬북 솔로(김세진)들이 화려한 드럼기술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상주여고는 2016년에는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로 12회째 초청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개최하는 초청 음악회는 입시 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과 힐링을 주었고, 참된 인성과 바른 품성을 키우기 위한 상주여고만의 특별한 인성교육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지여고 상주상공회의소 주관 「1社-1청년 더 채용」취업캠프 참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소재한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 3학년 학생 70명은 2017년 7월 10일~11일 양일간 KT&G 경주 수련관에서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에서 주관한 「1社-1청년 더 채용」취업캠프에 참가하였다.
「1社-1청년 더 채용」취업캠프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향후 예비 사회인으로써 꼭 필요한 역량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켜, 직무 적응시 조기에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상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서 ‘나의 강점 찾기’, ‘셀프 리더십 긍정성 훈련’, ‘웃음과 웃음치료’, ‘인간관계 증진 활동’, ‘도구활용 웃음치료’, ‘웃음 다이어트’ 교육 과정을 통해 전 학생이 [웃음건강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기소개서/실전면접 TIP’,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병원행정과 간호사의 역할’, ‘의사소통능력’ 등의 강의를 듣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질을 함양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상지여고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실적 ‘우수(A)‘ 평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최근 열린 환경부 경영평가단 심의결과 ‘2016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기관의 전년도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공익성․효율성까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평가 제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관은 인사 및 예산확보 등에서 혜택이 주어지고, 미흡한 기관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평가에서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관운영, 고객만족도, 재무․인사, 주요사업 등 기관경영 전반에 걸쳐 평가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2015년 설립 후,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경영안정 및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A)등급을 받았다.
* 이번평가에서 탁월(S)등급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됨.
자원관 관계자는「찾아가는 박사님」,「시각장애인 대상 체험프로그램」운영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전시․교육서비스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서 미생물 신종 4종과 국내 미기록종 29종을 발견 하고,
이들 중 신종 미생물 2종을 지역 명칭을 인용하여 ‘낙동엔시스(Lacibater nakdongensis)’, ‘상주엔스(Uliginosibacterium sangjuense)’로 명명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자원관은 국정감사, 주무부처 감사에서도 큰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 돕기, 노인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친 것도 기관평가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설립 후 첫 평가로 준비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짧은 기간에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주어진 미션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규 결승골’ 상주상무, 광주에 2-1 역전승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여름의 동점골과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상주상무 주민규 선수가 역전골을 넣고 동료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는 모습
상주 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임성택이 골사냥에 나섰고 박수창, 신영준이 좌우 측면에 위치했다. 이종원, 김성준, 여름이 중원을 책임졌고 김성주, 윤준성, 김남춘, 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홈팀 광주가 먼저 균형을 깼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주현우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상주 상무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여름이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완델손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상주 상무는 광주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상주상무 주민규 선수의 역전골 장면
상주 상무는 후반전에도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여름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으나 교체투입 된 주민규가 곧바로 슈팅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분위기를 잡은 상주상무는 번번히 광주의 골문의 위협했다. 후반 18분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임성택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광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주 상무는 오는 16일(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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