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며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라며 좋아했던 두로가 받을 심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경제 성장을 추구하며 국가의 번영은 부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한 시라도 잊으면 불안하게 되고 의지할 것을 찾기 위해 헤매는 제 마음을 봅니다.
경제적인 안정보다 하나님의 크신 손을 더 의지하는가?
다른 사람들의 흥망을 나는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가?
부러워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멸망을 보는 무자비한 마음도 하나님이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지진 대비로 비상식량을 준비하라는 일본 뉴스를 보고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로 많은 영혼이 돌아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님 자녀라 하면서도 이기적이고 못된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성품을 닮은 딸로 매일매일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너를 맨 바위가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절)
느부갓네살이 두로를 공격하여 13년 동안 포위하여 함락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로 섬만은 함락시킬 수 없었는데 B.C333년 알렉산더가 바다에 제방을 쌓아 성을 함락시킴으로 완전히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많이 다름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되는 것을 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게 하십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성도로서의 삶을 거룩히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2절)
해상 무역으로 유명했고, 솔로몬 왕궁과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에 필요한 재료와 일꾼을 보내주며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다했던 두로의 충성은 사라지고, 예루살렘의 멸망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부와 이익을 더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기뻐합니다.
많은 섬을 가졌고 해상무역 뛰어났던 두로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라'(14절)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새 이슈인 일본 정부가 만든 난카이 대지진의 시뮬레이션 영상이 연상되는 오늘 말씀이었습니다. 규모 9 이상의 지진으로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최빈국으로 전락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경제와 사회 구조를 가진 나라도 하나님의 손에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봅니다.
세상의 힘과 번영에 의지하기보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길 소망합니다. 나 중심의 교만과 세상적인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려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자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2-3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 같이 여러 민족들이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늘 하나님만이 가장 높으시고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늘 겸손히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 며칠전 난자채취했을 때가 다시 한번 기억납니다.
개수가 많다고 좋아했습니다.
그 수에 기뻐하고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만을 의지하고 믿어야 함을 어제도 오늘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모든 삶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한순간에 쓸모없어질 수 있는 나의 힘과 능력, 세상을 의지하지 않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곧 번성하리라 기뻐했던 두로 그러나 그를 치신 하나님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어느길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바로 알고 높은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삶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