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NEW - 안정적인 실적에 중국을 더하다 - 하나대투증권
7년 연속 흑자 기록 중
NEW는 영화관련 매출 비중이 약 85%인 국내 4대 영화 투
자배급사로, 영화 흥행에 따른 리스크로 실적 변동성이 높을
수 밖에 없음에도 7년 연속 흑자라는 꾸준한 실적을 기록 중
이다. NEW의 투자 포인트는 1) 2대주주인 중국 화책미디어
와의 JV 설립을 통한 중국 진출, 2) 투자비율 관리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와 배급수수료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그리고 3) 부가판권시장에 특화된 자회사 콘텐츠 판다의 높
은 성장성 등이다. 중국 JV의 사업구조(프로젝트 투자지분/
제작 편수 등)가 하반기에 구체화면서 추가적인 펀더멘털 개
선이 가능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2015년 기준 예상 P/E
37배로 중국 영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
2분기 실적은 스물(169만명)과 연평해전(187만명), 그리고
월남스키부대 공연이 실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영업이익
은 각각 171억원(+34% QoQ)/39억원(OPM 23%) 수준을 전
망한다. 8월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 12월 최민식 주
연의 ‘대호’ 등이 반영되면서,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
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영화제작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2010년 이후 중국 박스오피스는 연평균 32%의 높은 성장성
을 보여주고 있으며, 1분기에도 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했다. 화책미디어는 올해 16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영화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NEW는 화
책미디어와의 중국영화 제작이 이뤄질 내년부터 JV를 통한
상당한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
NEW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제한적인 연간 배급편수와
60~70억원 규모의 제작비 수준에서도, 20% 수준의 투자비
율을 유지하면서 리스크는 줄이되 배급수수수료를 통한 안
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점이다. 2013년 자회사 콘텐츠판
다를 설립해 영화 시장의 약 15~20%를 차지하는 부가판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콘텐츠 판다의 이익 창출력도 점
증할 전망이다.
에프엔씨엔터 -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할 전망!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패밀리 콘서트 확대, CNBLUE 정용화
단독콘서트 추가 등 콘서트 중심의 매출증가가 이루어질 것으
로 예상하며, 2) 걸그룹 ‘AOA’ 의 본격적인 이익확대로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예정이며, 3) 처음으로 단독 제작한 드라마
사업 역시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사업다각화도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광고, 예능 등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
2015년 에프엔씨엔터는 밴드 기반의 뮤지션에서부터 연기자,
개그맨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콘서트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드라마, 광고,
예능 등 매니지먼트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2015년 콘서트 매출액은 공연횟수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61%
증가한 465억원으로 예상하며, ‘AOA’ 및 CNBLUE 정용화 등
드라마 및 광고출연 증가로 용역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
가한 246억원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첫 제작드라마인 학교 매
출액도 반영되면서 전사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AOA’ 순항+ 중국사업 확대 등 긍정적 요소 많아
최근 컴백한 걸그룹 ‘AOA’는 중국최대음악사이트인 ‘인위에타
이주간차트’ 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1) 2분기부터 대규모 콘서트인 ‘패밀리 콘서트’를 비롯
해 콘서트 횟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며(연간 총 콘서트 횟수 2014년 64회 → 2015년 86회),
2) 첫 단독 제작 드라마인 ‘학교’를 시작으로(손익분기점 상회
추정) 사업다각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3) 중국매출이
더욱 가시화되면서 해외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하기 때문이다.
피에스케이 -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자 - 신한금융투자
2015년 매출액 1,533억(+3.2% YoY), 영업이익 204억(+16.7% YoY) 예상
2분기는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 356억원(+16.5%
QoQ), 영업이익 43억원(+19.7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주요 고
객사 3D NAND 수주 매출 인식과 하이닉스 M14 보완 투자 수주가 예상된다.
3D NAND Phase2(투자 2단계, 48단) 수주 금액이 예상보다 작았다. 고객사의
생산성 증가로 인한 것이다. 32단에서 48단으로의 단수 증가로 인한 대수 상승
효과가 상쇄됐다. 2015년 매출액 1,533억원(+3.2% YoY), 영업이익 204억
(+16.7% YoY)이 예상된다.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36.1%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에 ELS 처분 손실 30억원이 발생했으나 올해 추가적 손실은 없다.
고객사 다변화와 장비 포트폴리오 확장은 진행 중
2016년에는 주요 장비 Dry Strip(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Photo resister
세정 장비, 글로벌 1위)매출이 국내 반도체 회사의 메모리/비메모리 투자에 따
라 10% 증가가 예상된다. 해외 대형 고객사 납품이 성공한다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여지가 있다. 빠르면 내년에 소식을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진행 중이다. 현재 테스트 장비로 납품하고 있는 Etch
back(선택적 식각 장비)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공정 미세화에 따라 선택적
식각 공정은 늘어난다. 추가적으로 신규 개발한 Die Level Reflow(패키징에 사
용되는 솔더볼을 전기적 특성을 위해 매끄럽게 볼 형태로 다듬는 장비)는 기존
장비 Wafer Level Reflow보다 시장 규모가 3배 이상이다.
목표주가 1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기존 장비 부문이 안정적이고 고객사와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
에 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실적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15,000원으로 하
향한다. 2016년 EPS(주당순이익)에 글로벌 비메모리/메모리 전공정 장비 경쟁
사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6.7배를 10% 할인 적용했다
신세계 - 2Q Preview : 메르스 후폭풍 - SK증권
매출액 3,390 억원(-4.6%), 영업이익 370 억원(-12.3%)
2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 12.3% 감소한 3,390 억원,
370억원을 예상한다. 4월과 5월 총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2.1%, +1.6%로 부진했
으며, 6월은 메르스 여파로 한자리수 후반의 역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
이익은 총매출액의 공헌이익률 하락과 판관비 부담 증가로 부진할 전망이다. 세전이
익은 삼성생명주식 300 만주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 375 억원 반영으로 34.0% 증
가한 620억원을 예상한다.
면세사업자 선정 영향은?
7월 10일경 시내면세점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선정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동사
가 사업지로서 제시한 본점은 중국인 관광객 동선 및 남대문 연계 상생면에서 메리트
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JV 결성을 통해 신청한 사업자에 배점문제(관리역
량, 경영능력 등), 교통체증 유발 등에서 논란이 있어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사
업자 선정 발표후 반영할 예정이다. 최근 주가상승에 면세점사업자 선정에 대한 기대
감이 반영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사업자로 확정시 밸류에이션에 추가상승 여
지가 있는지를 반영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80,000 원 상향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PBR Valuation 상향, ‘16 년 이후 성장성 부
각을 반영해 280,000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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