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비엔나 외곽 호텔에서 3시간여를 달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도착합니다.</p><p> </p><p>헝가리는 우리나라보다 썸머타임 적용으로 7시간이 느리고, 화폐는 포린트화를 사용하고 면적은 우리 남한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p><p>나라입니다.</p><p>국토의 대부분이 분지상의 평원으로 되어 있어 날씨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연교차,일교차가 크고 사계절이 있으나 겨울이 좀더 길다고 합니다.</p><p> </p><p>부다페스트는 ' 동유럽의 파리 '라고 불릴 만큼 매우 아름다운 도시입니다.</p><p>1849년 세체니 다리가 개통된 이후, 부다.오부다.페스트 3개의 도시가 통합되어 지금의 거대한 도시 부다페스트가 되었다합니다.</p><p>부다페스트는 여름날씨가 30도를 웃돌 정도로 매우 덥다 들었지만, 버스에서 내려 발을 내딛는 순간 ,,,,,,</p><p>다리가 지글지글 탈 것 같은 햇빛의 따가움이 엄청났습니다.</p><p>햇빛의 강렬함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날씨로 인해, 10분 이상 한곳에 도저히 서있을수 가 없었답니다.</p><p> </p><p>먼저 가운데 36m높이의 건국천년 기념비가 높이 서 있는 영웅광장에 도착합니다.</p><p>기념비 뒤쪽에는 헝가리 역사 속의 영웅 14인의 상이 반원형으로 늘어서 있고,</p><p>기념비 앞으로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고, 광장 양쪽으로는 그리스 신전모양의 근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D24753EE1D912E" class="txc-image" width="712" height="570" style="width: 712px; height: 57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407064875784.jpg" exif="{}" actualwidth="408" id="A_225FD24753EE1D912ED0F2"/></p><p style="text-align: cente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BA4C53EDF4432A"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5BA4C53EDF4432AFAF0"/><br></p><p> </p><p> </p><p>루마니아의 드라큐라 전설이 깃든 성을 재현해 놓은 버이더후냐드성앞에 조성해 놓은 인공호수입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9C4953EE1E1602" class="txc-image" width="720" height="450" style="width: 720px; height: 45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407065818142.jpg" exif="{}" actualwidth="408" id="A_26479C4953EE1E1602D296"/></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564F53EDF44309" class="txc-image" width="720" id="A_251A564F53EDF44309EA8B"/><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4104F53EDF44426"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4104F53EDF444263090"/><br></p><p> </p><p> </p><p>영웅광장 뒷쪽으로 가다보면 애국가를 작곡하신 ' 안익태 선생 ' 의 기념비가 서있습니다.</p><p>외국에서 만나게 된 기념비가 너무 소박하여 좀 마음이 짠해지는 듯 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AF84B53EDF44535" class="txc-image" width="720" id="A_260AF84B53EDF445353EC3"/><br></p><p> </p><p> </p><p>부다페스트의 명동 '바찌 거리'입니다.</p><p>바찌거리는 보행자 전용 쇼핑가이며, 서유럽의 어느 도시 중심가 못지않는 활발한 쇼핑지역으로 물가 또한 </p><p>서유럽에 비해 저렴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3B74C53EDF4452D"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3B74C53EDF4452D0160"/><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A64A53EDF44620" class="txc-image" width="720" id="A_2315A64A53EDF44620B6AB"/><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B2A4E53EDF44732" class="txc-image" width="720" id="A_235B2A4E53EDF447329540"/><br></p><p> </p><p> </p><p>부다페스트 제1의 성당인 ' 성 이슈트반 성당' 입니다.</p><p>로마로부터 왕관을 받고 이 나라를 건국한 초대 왕 성 이슈트반 1세를 기려 1905년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된 성당입니다.</p><p>성당 내부에는 성 이슈트반이 가로줄이 두개인 십자가를 들고 서 있는데, 이 십자가는 교황청으로부터 왕권과 신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성 이슈트반의 십자가이며 헝가리만이 이 십자가를 사용하다고 합니다.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81D4E53EDF44708" class="txc-image" width="720" id="A_27781D4E53EDF44708FC08"/><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DCF4D53EDF4480B" class="txc-image" width="720" id="A_244DCF4D53EDF4480BB5E4"/><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DE4F53EDF44826"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2DE4F53EDF44826ABD9"/><br></p><p> </p><p> </p><p>어부의 요새와 마차시성당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E24B53EDF6070C"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2EE24B53EDF6070CAF12"/><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1CB4D53EDF60824"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41CB4D53EDF608241C86"/><br></p><p> </p><p> </p><p>어부의 요새에 올라 왔습니다.</p><p>어부의 요새는 마차시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19세기 후반에 축조된 성곽으로, 이 이름은 헝가리 국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해서 왕궁을 수호하고 있을 때 이 성채를 어부들이 지켰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다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5164F53EDF60A04" class="txc-image" width="720" id="A_2425164F53EDF60A045422"/><br></p><p> </p><p><br>마차시성당입니다.</p><p>1269년 초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가 15세기 마차시 1세 왕에 의해 성당의 첨탑이 증축되면서 성당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답니다.</p><p>규모는 크지 않지만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곳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당입니다.</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EA55053EDF87415" class="txc-image" width="720" id="A_237EA55053EDF8741570EE"/><br></p><p> </p><p> </p><p>부다 왕궁에서 본 부다페스트의 전경입니다.</p><p>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D104853EDF60C27" class="txc-image" width="720" id="A_240D104853EDF60C27CD0F"/><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064853EDF60C27"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D064853EDF60C271F6C"/><br></p><p> </p><p> </p><p>어부의 요새와 함께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세체니 다리입니다.</p><p>1849년에 개통된 다리로 도나우강을 가로질러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입니다.</p><p>부다와 페스트의 합병을 주도하고 헝가리인들에게 위인으로 추앙받는 세체니 백작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이 붙여졌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BDF4F53EDF60D26" class="txc-image" width="720" id="A_210BDF4F53EDF60D26CC72"/><br></p><p> </p><p> </p><p>부다 왕궁 안쪽의 모습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024E53EDF75405" class="txc-image" width="720" id="A_2708024E53EDF75405881C"/><br></p><p> </p><p> </p><p>젊은 연인들의 모습이 예쁘죠.....</p><p>자연스러운 스킨쉽이 아름다워 살짝 찍어 봤답니다.ㅎㅎㅎ</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3084953EDF7550F"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23084953EDF7550FC32C"/><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5C4753EDF75624" class="txc-image" width="720" id="A_21485C4753EDF75624FFE5"/><br></p><p> </p><p> </p><p>돈을 넣어 기념 주화를 찍어내는 기계입니다.</p><p>돈 가지고 그런 장난? 을 하다니.....</p><p>제 정서에는 쫌~~~</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B0D4E53EDF75630" class="txc-image" width="720" id="A_266B0D4E53EDF75630F812"/><br></p><p> </p><p> </p><p>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야경입니다.</p><p>서서히 어둠이 깃들어가는 모습에 비춰지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황홀하기만 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134953EDF75714" class="txc-image" width="720" id="A_2120134953EDF757149FE3"/><br></p><p> </p><p> </p><p>부다 왕궁의 야경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A84E53EDF7580E"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02A84E53EDF7580E57D0"/><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5214E53EDF60E02" class="txc-image" width="720" id="A_2605214E53EDF60E0268DD"/><br></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97D4953EDF7591E" class="txc-image" width="720" id="A_22197D4953EDF7591E0B2A"/><br></p><p> </p><p> </p><p>멋지고 황홀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최고입니다. </p><p>도나우 강에 비춰진 환상적인 야경은 파리의 야경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은은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느껴집니다.</p><p> </p><p>오늘은 뜨거운 날씨에 부다페스트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p><p> </p><p>내일은 자유일정이 있는 날!!!</p><p> </p><p>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 투숙을 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p><p> </p><p>HOTEL : MERCURE BUDAPEST METROPO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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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헝가리야경과 사진이 프라하보다
더 멋져보이기도합니다
프라하,파리 다 멋지지만 야경은
부다페스트가 최고였답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워보여요!!
멋져요^^
멋집니다. 즐감했고요.
저도 헝가리 여행 계획중이라 그곳 풍광이 좀더 가슴에 와닿네요. 즐건 여행하세요.~~
무언가 세련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도시~~~
그곳이 부다페스트인 듯 합니다
핸드폰 사진 촛점 맞추는 법 : 화면에 가장 중요한 파사체에 손가락을 살짝 갖다되면 녹색이 될거에요. 그 때 흔들리지 않게 잘 잡고 찍으세요. ~^^
저도.올여름에다녀왔지요.또가고싶어요.사진잘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