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파리지앵>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RC 랑스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18세인 바란은 올 여름에 이적이 예상되는데, 지금까지는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설에 가장 유력하게 연루되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PSG는 지난 달에 상당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카타르 자본에게 인수되면서 이적 예산이 풍부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랑스 구단이 바란의 이적료로 책정한 1,050만 유로(약 162억 원)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바란이 원하는 1군에서의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경기에 꾸준히 나서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히 고민해서 저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클럽으로 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PSG는 이미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는 FC 로리앙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쿠뱅 가메이로를 1,1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헐 파리 에펨에서 좋은 선수들만 골라서 가져갈라고 하네요. 저도 에펨할때 가메이로와 바란은 자주 영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