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산책코스를 돌게 되는데 나무데크로 된 산책로 주변에 공룡들과 공룡알 들을 만들어 놓았고 가끔 공룡의
울음소리도 들려오도록 만들어 두었다.(사실 공룡의 목소리는 어떤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이곳에도 공룡이 살았던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 듯하다.
내려서 보드워크지역을 걸어서 별표가 있는 열차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이곳의 이름을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리우게 할 만큼 유칼립투스 나무가 많다고 하는데 줄기가 붉은 유칼립투스와 줄기하 하얀 유
칼립투스들이 보이며 신기하게도 나무가 스스로 껍질을 벗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골짜기라서인지 나무고사리들도 볼 수가 있는데 나무고사리는 지구상에 최초에 나타난 식물들 중의 하나라고 하니 살아
있는 화석을 보는 셈이다.
높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큰 유칼립투스...나무색이 붉지 않을 것을 보아 검트리라는 유칼립투스이다.
이골짜기에도 공룡이 살았다고...진짜는 아니고 모형이다....스리케라톱스이다.
군데 군데 공룡들이...
알도 있고....
데크를 걷게 되어 있다.
껍질이 저절로 벗겨진다고...벗겨진 곳은 매끈하다.
아까 그 뼈로 보았던 공룡이다.
또 다른 공룡들...
어른들이 공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지...
공룡모형과 사진을 찍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사진을 찍는다.
나무 고사리
우산 같이 펼쳐진 나무 고사리...이 나무들이 석탄의 주 원료
누가 고사리라고 생각하겠는가... 야자수처럼 생겼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이곳에서 석탄을 캐던 모습과 석탄광산의 입구를 볼 수가 있으며 걸어서 올라가거나 수직에 가까운 절벽
을 올라가는 시닉레일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처음에 골짜기를 건너기 위해서 스카이웨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나오게 된다.
30여분 정도 골짜기를 걷고 올라온 시간이 2시 15분 정도로 50여분 정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곳에 석탄광산이 있어서 광산 앞에 이런 조형물을 설치해 두었다....좌측에 보이는 것은 석탄광산이다.
광산입구....1878년이라는 간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때 생긴 광산이다.
석탄차도...
세자매봉이 보인다.
오르내리는 기차...로프로 끌어 올리는 방식이다.
경사가 상당하다.
꽉꽉 채워진 관광객들...밑에서는 안 보이더니
주변을 더 둘러볼 수 있는 사람은 세 자매 봉이 있는 곳까지 트레킹을 하여 갔다 오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에코포인트에서 관광
을 하는데 세자매봉까지 열심히 걸어서 다녀 온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곳에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자매봉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막아 놓았다.
버스를 타고 세자매봉이 잘 보이는 스리시스터워크로 이동을 한다.
카툼바 폭포...우리는 폭포가 잘 보이는 위치를 가지 못해서 볼 수 없었던 폭포
에코포인트에서 주변을 둘러볼 수가 있다.
사진도 찍고...찍어주는 사람은 가이드이다.
세자매봉이 있는 곳으로 가는 트레킹 길 입구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가지 않고 에코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는다.
이곳은 사진을 찍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갔던 시닉 월드가 보인다.
세 자매봉...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막아 놓았다.
왼쪽은 동부해안으로 태평양의 태즈만해이다.
에코 전망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고사리...살아 있는 나무이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릴리안 펠스 공원...봄이 한창이다.
랄리 구라스라는 네팔의 국화...우리나라에서는 만병초라고 부르는데...4월의 네팔은 이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들...
블루마운틴에서 머물면서 구경한 시간은 두 시간이 체 되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트레킹을 하지 않는 한 사실 구경을
더 할만한 곳은 없는 듯하다.
시드니로 돌아오고..
중앙분리대...예술적인 .
https://youtu.be/va9BjjUoeD0?si=xNdtW-_BmUfDVqGx...블루마운틴 유튜브
식당 가는 길에 보이는 선거 벽보...시드니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벽보이다....배우자도 같이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특이하다.
그리고 4명 중에 중에 여성후보가 두명이다 좌측에 있는 사진이 후보로 등록된 사람이다.
식당 바깥에 있는 간판
부대찌개...라면사리도
벽에는 옛날 광고와 레코드판 그리고 이곳을 다녀간 유명인의 사인도 붙어 있는데...배드민턴 선수들의 사인들이다.
식당이름이 특이한 뉴잉돈인데...무슨 뜻인지
숙소는 보타니만에 있는 노보텔 브라이튼이라는 호텔로 보타니만의 브라이튼 레 샌드에 있고 공항과 가까운 곳이다.
모레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공항가기 쉬운 곳에 숙소를 잡은 듯하다.
호텔에서 보는 주변의 밤경치...노보텔 브라이튼이라는 호텔이다.
내일은 호주관광의 마지막날로 시드니 해변과 오페라 하우스를 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