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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월 드 팝 친 구 들 1월 4일 정모곡 / 변심한 애인때문에 괴로워하는 슬픈 남자의 노래 'La Nuit'
샤를 추천 0 조회 175 25.01.01 08:2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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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1 08:59

    첫댓글 1부인가요? 2부인가요? ^^

    선곡 댓글도 남겨주세요 ~~

  • 작성자 25.01.01 09:06

    1부 곡입니다.
    아직 키를 못 정해서 댓글을 못달았습니다.
    오늘 중으로 달겠습니다.

  • 25.01.01 09:23

    고맙습니다
    정모 동영상 올릴 때 병기해드리겠습니다

  • 25.01.01 09:43

    아~~~아다모가 부른
    La Nuit 멜로디는 좋는데 가사 내용이 이렇군요
    그래도 이번 정모에 불러주신다니 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1.01 10:27

    여자에게 차이고 질질짜는 남자는 감정이입이 안되어
    이 노래를 부를까말가 만지작거리기만 했는데,
    레지나님이 좋아하신다기에 얼른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5.01.01 10:34

    @샤를 다음에 샤를님한테 음악신청하게되면 가사내용을
    보고 신청할게요
    그래도 불러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1.01 10:38

    @레지나 1 아니예요,
    레지나님이 좋아하시는 곡이라면 무조건 다 부르겠습니다.

  • 25.01.03 06:33

    샤를님이 사랑을 잃어본 경험을 안해봐서 느낌을 모른다는 말씀인거쥬..??
    작사한분도 아마도 겉으로는 당연히 쿨한척 보냈겠죠..
    하지만 미져가는 마음을 달랠수없어 노래로라도 표현 한것이 아닐까...
    주변에 보면 부부로 살았던 헤어짐보다 맺어지지 못한 사랑으로 앓는 열병이 더 무섭더라구요...

  • 작성자 25.01.03 06:51

    남녀 간에 서로 좋아서 만났다가,
    한쪽이 싫어지면 쿨하게 헤어지는 것이 사랑의 프로토콜입니다.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린다고 사랑이 돌아옵니까?
    안될 때는 포기할 줄 아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

  • 작성자 25.01.03 06:52

    제일 찌질한 남자가 애인이 변심했다고 보복하는 못난이예요.
    Tom Jones의 Delilah 가사처럼

    "She stood there laughing
    I felt the knife in my hand and she laughed no more"

    https://youtu.be/mPvwv4YrYCY

  • 작성자 25.01.03 06:53

    그보다는 김소월의 '진달래 꽃'이 어떨까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25.01.03 06:58

    @샤를 맞아요~
    질질짜면서 매달리는꼴을 보이는건 더 추한일이죠.
    하지만 보이지 않을뿐이지 열병을 앓지 않는다면 아마도 진정한 사랑이 아닌 쉬운 사랑이었을수도..
    그 사랑이 진정했다면 돌아서서 행복을 빌어주며 눈물을 흘릴망정 요즘의 데이트폭력 같은건 있을수없는거죠..

  • 25.01.03 07:03

    @샤를 그러게말여요~
    Olivia Newton John 의 Bank of the Ohio 도 그렇죠..

  • 작성자 25.01.03 07:17

    @하늘 이 실연의 상처는 목숨을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프죠.
    저도 여러번 경험했더든요.
    하지만 사랑의 본질은 소유가 아니라 그녀의 행복이기에
    돌아서서는 눈물을 흘리더라도 멀리서 그녀의 앞날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01.03 07:18

    @하늘 이 'Banks of the Ohio'는 'Delilah'보다 더 심하네요
    예쁘고 착하게 생긴 올리비아가 어떻게 이런 노래를 부를까요?

    "And only say that you'll be mine
    In no other's arms entwine"

    "I held a knife against his breast
    As into my arms he pressed"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에요.
    무서운 집착의 종착역은 파멸

    https://youtu.be/mCEOS85oG9g

  • 25.01.03 07:20

    @샤를 ㅋㅋㅋㅋ
    예쁜여자 조심해야할듯..
    ㅍㅎㅎㅎㅎ..

  • 작성자 25.01.03 07:21

    @하늘 이 저는 예쁜 여자보다 "마음이 따뜻한 여자"가 좋아요.
    가시가 많은 장미는 사절입니다. ㅎ

  • 25.01.03 07:59

    @샤를 집착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저 무지몽매한들을 우짜믄 좋으까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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