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오빠랑 집에 있는데 집 화장실이 다른 타일로 깔아져 있더군요.. 그리 세련되지는 않습니다..
개울가에 샘을 호스로 연결해 먹는 샘물이 있는데 거길 가봤더니 아주 깨끗한 물이 흐릅니다..
가까이 가봤더니 그리 깨끗한 물이 아니네요..막내오빠 아이를 보고 있는데 (이혼한) 꿈속 아이가 잘생겼습니다
친구집에 갔더니 친구가 친구엄마랑 김장을 하네요..
아이를 데리고 친구랑 애기고추를 따러 앞밭에 갑니다.. 고추가 별로 안달렸습니다..애기고추(작은고추)가 거의 없어서
포기하고 친구가 밭고랑에 상추심은걸 밟는데 거기 상추심은거니 밟지 말라고 했습니다..
밭 윗쪽을 처다보니 남자 다섯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옵니다.. 적군이네요..무서워서
얼른 아이를 데리고 도망갑니다..친구집으로 숨으러 갔는데 한명이 저희쪽 가까이 오는데
불을 놓습니다.. 연기에 사람들이 뛰쳐 나오게 만들려는 속셈입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하얀 강아지를 안고 지나갑니다..그닥 이쁘지는 않네요..
또 다른 색깔의 강아지도 그 아주머니를 따라 갑니다..
오빠 아이는 갑자기 꿈속에서 없어지고 강아지가 두마리 있는데 큰오빠한테 어느게 우리 강아지냐고 하니
두마리중 하얀색과 누런색이8:2 정도 섞인 강아지가 우리꺼라 말합니다..다른강아지는 다른 색입니다..
무슨색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꿈2.에 분양사무실의 사장님과 여러명이 일을 하던중(다른부분은 생략합니다)
제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재래식화장실
바닥에 누런똥이 높이의 1/10쯤 (높이와 넓이가 넓은,옛날 학교화장실같은) 차 있고
그 바닥 안쪽을보니 쿠션베게같은게 하나있고 더 안쪽으로
사람이 죽어있는데 얼굴은 못봤고 구두신은 다리와 몸만 봤습니다.. 여자인것 같습니다.. 검정구두에 굽이 높습니다.
얼굴은 돌아누워 있어서 보이질 않았습니다..
깜짝 놀라 소리지르며 화장실을 나오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똥통속에 사람이 죽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속으로 저사람은 무슨일이 있길래 저기에 죽어있을까 생각했고 또 어차피 죽음은 모든사람이 겪는거니까 무서운것도 아니지라고
생각했네요..
첫댓글 ..
꿈 두개다 같은 맥락으로 보이고요
지금 있는 분양사무실에서 더 있으라고 하면 더 있어 보세요
꿈이 나쁜꿈은 아닌것으로 판단 되거든요
선물투자 하는 것하고 관련된 꿈이라고 해도 나쁜꿈은 아니니까요
너무 서둘지 말고 모든일을 순리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