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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낯선철학하기 제주대학교/낯선철학하기/2026101218/철학과/김소운
김소운 추천 0 조회 51 26.04.27 15: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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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16 07:46

    첫댓글 ‘20살’이라는 숫자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아주 섬세하게 풀어내었습니다. 중학생 때 품었던 상상, 성인이 되기 전의 두려움, 그리고 막상 스무 살이 되었을 때의 평범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비유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스무 살을 눈 덮인 산의 정상에 비유한 부분, 그리고 「꽃들에게 희망을」의 애벌레 이야기와 연결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비유들 덕분에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더 잘 드러나고, 결국 그 정상에 올라가도 “그냥 내 발 딛고 있는 땅”이라는 깨달음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문장 흐름도 안정적입니다. 과거의 기대에서 현재의 실감으로, 다시 미래의 대학 졸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좋아서 글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번엔 덜 놀랄 것 같다”로 마무리한 점도 자연스럽고 여운이 있습니다. 조금 더 다듬으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나에게는 스무살이란" 같은 표현이 아름답긴 하지만 비슷한 정서가 반복되어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문단도 좋지만, 좀 더 압축하면 결말의 힘이 더 살아날 것입니다. '성인됨'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으로 풀면 감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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