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 09. 26(토요일)09:00 ~ 16:00
* 장 소 : 이인면 소재 효센터 및 독거노인
* 참여하신분 : (누가 사진찍어 올렸기에 정리해서 옮겨왔습니다.).
* 효센터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 방역복 착용 등 완전무장하고 이.미용 봉사활동에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실내 에어콘 고장으로 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방역복이 땀복과 비슷합니다)
- 더욱더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현관에 들어서자 이름을 적고 체온을 재고 손소독하고 마스크에 우주복같은 ~~~ㅋㅋ
중무장을 하고 나서 할머니들을 만났지요.
이색적인 모습들이 하두나 재미있어 한방 찍어 주었습니다.
대단한 연구원 같네요 ㅋㅋ
영문도 모른채 하얗게 입은 우릴보고 할머니들이 마냥 이쁘다고 하셨네요..
잘생긴 얼굴에 왜 이런옷을 입혀놔서 인물 배렸네 ㅋㅋㅋ
일을 마치고 나오면서 궁시런거린 미용봉사부장님
인생의 삶이 얼마 남지 않으신듯 힘겨워 하십니다.
그러면서도 이쁘게 깍어라 짦게 깎으면 인된다 ~~~
엄청 더웠습니다.
땀방울이 뚝뚝
이런모습들이 신종플루 예방차원에 얼마나 효율적인지 몰라도 ~~~
황금벌판의 들녁을 달려서
독거 노인 할머니 앞마당 감나무엔 붉은감들이
봄에 콩잎만 무성했는데 신기하게도 글쎄 까만 콩이 영글었네요...
추석에 송편을 해먹어도 되겠습니다.
방가워 하십니다 ~~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가지고
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맴맴 제가 노래도 불러주고
어느덧 가을이 되어 홀아버니 (뒷모습)뜰 주변에 가을을 맞아
구절초에 코스모스가 만발을해 넘 이뻐요..
누군가 꽃 속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라 하더구만 ~~~코스모스꽃에 취해서 ....기냥
비록 홀로 살지만 여름내 가꾸어온 온갖 꽃들이 우릴 맞이하는듯
구절초 향기가 콧속까지 느껴옵니다. 마음까지 넉넉했습니다...
공주에는 곳곳에 구절초꽃이 많습니다. |
첫댓글 아름다운 마음과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 아릅답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손길과 예쁜마음이 많은이들을 감동케 합니다... 소리나눔님... 주님의 은혜가 늘 넘치길 기도합니다...
소리나눔님의 아름다운 봉사가 세상이 아름다워요..수고하시는 님의 모습은 천사십니다..주님의은혜로 축복을 받아누리시길 기원합니다..사랑해요!!~~
베푸는 삶의 현장.. 그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샬롬.
울교회도 노인대학하면서 신종 플루때문에 열재고 손소득하고 봉사는 고운 그대 손 잡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아름답습니다. 봉사하는 분은 더 아름답고요 소리나눔님이 어디 계신가요 궁금 평안하세요 샬롬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신님들 고마워요 ~~~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하게 쓰임받는 자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방역복으로 더욱 땀이 나셨내요 ..흘리신 사랑의 땀이... 많은 어른들을겁게 해드렸군요 ..아름다운 천사들 이십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쓰임받아 많은 상급이 예비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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