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민배우님의 "이번생은 처음이라" 의
지호(소민님)와 세희(민기님)가 사랑을 확인하고 제대로 된 첫데이트를 나서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론 제일 좋아하는 씬들입니다.
드라마에서 관계가 전환하는 달달구리한..
지호(소민님)의 대사 중 달팽이론 이 등장하는 씬이죠.
이번생 12화에서 나오니, 언젠가 연남동 공원을 지나갈일
있으신 솜사탕분들은 다시 드라마의 추억에 빠지시면 좋을듯합니다.
연남동 메인거리에서 조금 더 들어와야 하는 공원길인데, 서울시내에 동네를 관통하는 긴 산책로는 이 일대외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에겐 용산까지 이어진 산책길이니 좋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지호(소민님)와 세희가 아이스크림 들고 손을 잡을까말까하는 저 은행나무 많은 잔디밭이 참 좋습니다. 제 사무실 바로 앞이라 1초 컷 거리라 자주보는 곳인데 드라마에서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특히 소민님이 나오니..오마이갓..
나름 구도를 비슷하게 찍어보려 했는데, 사진을 원체 못찍어 올리다보니 조금은 아쉽네요^^
이곳을 소민님이 한동안 머물며 연기했다는 생각하니 방가움과 아쉬움이 커집니다. 그걸 못보다니..바로앞에서..
다른각도에서도 몇장올려보겠습니다.
지호와 세희의 은행나무구간 걷는 장소를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촬영시기가 가을이었던터라 화면이 참 아름답게 나왔는데, 이제 막 봄이 되는 시기라 풍경이 조금 아쉽네요.
가을에 한번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간분들 부럽네요. 마지막공연이라는데 원없이 소민님 보시고 연극도 즐기시길 기원하며 굿 쏨데이입니다.
첫댓글 이런 장소는 어떻게 찾으시는지 ㅎㅎ
찾으려 찾았다기보다 운이좋게 제가 매일 걷고 지나가는 곳입니다^^ 특이 이번생은 처음이라 나온 저 장소는 사무실 나오면 바로 정면 1초에 위치한 공원이라 바로 알수있었습니다^^
영혼수선공에 이어 이번생은 처음이라도 연남동이었군요! 직장 근처에 이렇게 걷기 좋은 공원이 있어서 좋으실거같아요.
막공은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그래도 해피 쏨데이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