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속초가기위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출발전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아직 제3경인고속도로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답니다.
그러나 인천대교를 걸쳐서. 제3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역시 차들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정왕ic에서 빠져나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단축거리는 잘 모르겠지만 통행료와 평소밀리는 구간에서 벗어나니, 시간적으로는 단축된 것 같았습니다.
올때는 영동고속도로 신갈에서 약 25km 정도 정체가 있다는 소식에 신갈ic에서 판교로 가서 다시 서울외곽순환을 타고,
조남분기점을 조금 지나서 제3경인고속도로 분기점인 도라분기점(이번에 새로생긴 분기점)에서 역시 제3경인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거리는 아직 감이 잡히지 않지만 시간적으로는 많이 단축이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거리비교와 시간비교를 해보겠지만, 차량이 없고, 7월31일까지 통행료 무료라. 제법 이용할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정님은 늘 진취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훌륭해 보입니다.-제3경인고속도로 만세!-
참고로 속초 가실때는 영동고속도로 타지 마시고, 그냥 신공항고속도로-올림픽대로-서울춘천고속도로-44번국도-미시령터널 코스로 가시는게 제일 가깝고 빠릅니다. 올림픽대로 정체만 없다면 신도시에서 속초까지 과속 안하고 휴게소 한번 쉬고 3시간 돌파 가능합니다. 올림픽대로 정체 있다면 30분 정도 추가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