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목부분에 초음파상6mm작은혹이 발견되 세포검사 한결과 암으로 판정되서 수술날짜 기다리고 있는데 주변에서 1cm이하는 궂이 수술안해도 된다고 자꾸 수술날짜 잡아놓은 나를 심난하게 만드네요 의사선생님은 혹이 목뒤쪽 신경쪽에 가까이 있어서 위치도 안좋다고 한쪽만 제거하는걸로 되있는데 다들 갑상선 수술하게되면 양쪽다 제거를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그럴까봐 겁나기도하고 수술하고난 후에 후유증 있으신분들이 많아서 더 두렵긴하네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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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첫댓글 주위분들이 의사도 아닌데 ᆢ
저는 전절제 했습니다 수술하니 오른쪽 5미리 크기인데
피막침범(현미경 미세침범)에 임파선 전이 2개
전절제 잘했다고 판단합니다
크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아도 무서운 놈들이 있습니당
저도 6미리했는데 피막침범이있었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까지마치고 2월 재검갑니다 저도 주위사람땜에 스트래스많이받았습니다
갑상선이 중요한 부위니까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약도 적게 먹고 하니 반절제가 낫지 않을까요?
위치가 안좋으면 0.3도 수술해요.
저는 기도 옆 0.4라 수술했는데 전이 하나 발견했어요
열어봐야 전이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전이된 거면 어쩌시려고..
저는 5미리.. 암이라는거 알고 수술 안하긴 힘든거 같아요. 그사이 크기가 커지거나 전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주위분들이 님 목숨을 가지고 판단하게 하시면 안돼죠
님의 생명이지 그분들 생명아니니까요
그분들은 암걸려도 수술하지말고 구원받으시라고하고
본인마음의 소리를 들으세요
정말 수술하고싶지 않은지
하고싶은데 겁이나는것인지
저도 5미리였는데 열어보니 성대신경 누르고 있어 전절제하고 왼쪽 성대신경도 잘랐어요, 2년에 걸쳐 동위 2번하고 지금 3년차인데 건강히 잘살고 있어요. 제때 수술 잘했다 생각해요..의사샘 말이 젤 정확한듯 합니다
과연주위분들도 당신일이라면 저리말할수있을까요?
어찌된게우리나라사람들은
다들 의사분들이신지
당신들이 진단과 처방까지다내리시는건지...
암은 암이예요
저도 사이즈 작아 반절제 하기로 했었는데,
열어보니 임파전이로 전절제 했어요..
넘 슬퍼요~~~
잘판단하셔요
카페에서 잘 보시구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작다고 그냥 두면 안돼용 전이가 있을수도 있고 하니깐 빨리 수술하심이 좋을듯하네요
거북이 암이라고 날짜 늦게 잡으면 혹시 커질 염려가 있어요 열어봐야 알수 있어요
다른분들처럼 본인일이라면 암을 그냥갖고 살까요? 진행이 느리다지만 암은암이고 크기상관없이 전이 있을수 있으니 수술 하심이 좋을것같아요
주위분들 참 무책임한말을 아무렇게나 하네요.. 수술 안하고있다가 나중에 해서 전이되고하면 그사람들이 책임질수 있습니까? 이왕 언젠가는 수술할거 초기에 작을때하면 회복도 빠르고 후유증도 덜할텐데.. 주위사람 신경쓰지말고 님 생각만 믿어요.. 내인생 누가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모두들 감사해요~맘이 울컥하네요ㅠㅠ
사이즈도 중요하지만 위치도 중요해요..사이즈 작아도 전이 있는경우 많아요..
사람들이 아마 매스컴에서 떠드는 소리를 듣고 하는 소리일 껍니다.
저도 수술하기전에 주위에서 만류하였는데 갑상선도 암 맞습니다
전0.8m 하나만 알고 수술 들어가니 갑상선에 3개 임파선28개중8개나 나왔습니다
2년전에 건강검진할땐 갑상선 결절만있었는데 그놈이 2년만에 암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