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politics/200601/18/200601180605238501200020102011.html
정해구교수의 프로필을 한번 보세요.
http://www.skhu.ce.ro/
뉴라이트의 주장에 '비판적 지지'를 한다는 뜻은 한나라당 내 박근혜대표등의 원조 보수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좌파들이 위장으로 입 맞춰 준다는 말입니다.
정해구교수는 강정구교수를 능가합니다. 중앙일보 분류법은 틀렸습니다. 김부겸, 안영근의원보다도 많이 왼편으로, 오직 맞상대는 '정동영' 수준 뿐입니다.
그외에도 임혁백 교수는 탄핵 정국에 조선일보 기고로 초절정 빈정거림을 했던 바를 기억합니다.
http://news.joins.com/politics/200601/18/200601180604436301200020102011.html
출범 단계라고 깨끗하다고? 이것은 새빨간 사기술입니다.
출범 의도 자체가 납득이 안 갑니다. 그리고, 뉴라이트의 환영 자체도 이해가 안 갑니다.
중도로 향해 가는 것이 이제사 나온다면 믿을 바가 없을 사람입니다.
원희룡보다 낫다는 신뢰를 받자 마자, 그 원희룡보다 '뉴 페이스 초강력 울트라 캡숑 짱 원희룡'이
괜찮다는 식 아닌가요?
반평생을 좌익으로 산 사람이 갑작스레 이렇다 할 계기 없이 집단적 입맞춤으로 중도로 나선다는 말을
뭘로 믿나요? 차라리, 원희룡을 믿겠습니다.
정해구교수는 강정구와 더불어 [역사비평사]의 극좌 정치사회학자의 투 톱입니다. 도대체가 [해방전후사의 인식] 팀에서도 가장 왼 편에 속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한 이들을 믿어보라는 이벤트를 만드는 그 자들이 한없이 역겹습니다.
황우석교수에게 '진실성'특위가 있듯이,
우파에게도 '우파 진실성 특위'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