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친구와 같이 마시곤 포항 죽도시장 회 먹으러 가자고 해서
콜 했는데 새벽에 운전 같이 할 친구는 전화 안받아서 할수없이
나 홀로 5시간 반 이상을 운전하여 도착한 오어사 (포항에선 유명한 사찰입니다 )
해석하니 내가 곧 고기 이다 ㅎㅎ
개념도를 잘 숙지한뒤에 행인들 따라 나선다
이 간판을 보는 순간 갑자기 마치자님이 떠 올랐다
"야 무중 너 똑바로 잘 해봐"라고 대갈일성 ㅎㅎ
여긴 독특하게 정자밑에 있어서 나도 저자세로 ㅎㅎ
돌 하나 추가요
여기가 대왕암인데 궁금하면 오백원? 아랫사진을 보세요
영일만 온천에 가서 때 좀 밀까? 넘 이르고 고민하다
목표는 시루봉
시루봉 도착
여기에서 한 포항 산악인을 만나서 즉흥에서 의기투합하여
내 차타고 포항물횟집으로 가기로 ㅎㅎ
집에서 새는 바가지 어쩌구 저쩌구 ㅋㅋ
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첫댓글 깨우치고 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