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찬밥 보관하는 방법
수박고르는 방법
1. 조기수확하여 후숙시킨 것은 신선한 맛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한 것이 좋고 신선하다.
2. 일반적으로 큰 것이 상품이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꼭지 부위의 줄기가 싱싱한 것이 좋다.
3. 하우스 조기출하 수박은 짙은 녹색보다 연한 연두색이 좋고 수박 특유의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색택이 짙은 것이 상품이다.
4. 잘익어 속살이 싱싱하고 당도가 높으며 감미가 풍부하고 씨가 없거나 적은 것이 좋은 상품이며
과육의 조직은 치밀하며 속이 꽉 들어찬 것이 좋다.
수박보관방법
수박은 장시간 보관하면 감미가 떨어지므로 구입 당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이다.
냉장 보관시에는 먹고 남은 수박은 랩으로 완전히 밀봉하고,
혹시 수박에서 물이 생길지 모르므로 밑에 작은 접시를 받쳐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먹다 남긴 밥 보관법
먹다 남긴 밥은 냉동을 하면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원래 맛과 비슷하다.
그러나 먹고 남은 찬밥은 다시 데운다 해도 처음에 지었던 것처럼 그렇게 맛있지 않다.
이럴 경우는 밥을 새로 지을 때 밥이 다되기 3분 전쯤에 찬밥을 가장자리에 얹어 놓아보자.
그러면 새 밥처럼 되어 맛이 있다.
또 찬밥을 찔 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넣고 찌면 행주가 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풀은 밥이 된다.
찬밥은 물에 끓여 먹기도 하는데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찬밥을 물에 한번 헹구어 내고 끓이면 된다.
맛을 살리는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드레싱이나 소스 정도로만 이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재주가 많은 양념입니다.
달걀말이를 깔끔하게 만들고 싶을 때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보세요.
달걀을 푼 후 마요네즈를 넣고 다시 한번 젖습니다.
이때 마요네즈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잘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
달걀 노른자가 더 선명해지고 폭신폭신~ 부드러운 맛의 달걀말이가 완성됩니다.
볶음밥에 마요네즈를 넣어 만들어보세요.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볶아야 제 맛 이지요.
하지만 왜 그런지 집에서 볶음밥을 하면 질척해져 맛이 덜합니다.
볶음밥 마지막 단계에서 마요네즈를 반 스픈 정도 넣어 볶아보세요.
더 질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세요?
오히려 밥알이 고슬고슬해지고 맛도 더욱 부드러워진답니다.
싱싱한 생선회에는 역시 와사비 간장이 제일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마요네즈나 참기름을 섞은 간장을 곁들여 보세요.
마요네즈간장은 특히 붉은 살 생선에 더욱 잘 어울려 독특한 생선회 맛을 살려준답니다.
그리고 매운 쫄면이나 비빔밥에도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비비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 진답니다.
그러나 마요네즈의 원료는 식용유와 달걀노른자인만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니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