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어느순간 마음도 몸도 변한다. 젊은 시절은 기초대사량이 있어 어느정도의 체력과 근력을 유지 하지만 50대를 지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이걸 잘관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이 있다.
이건 그사람의 태고난 체질과 유전자와 후천적 의지력과 자기와의 싸움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나같은 사람은 청년기때는 65kg의 체중으로 누가보면 조금마른사람으로 보다가 40살이 넘으며 70kg를 넘다가 50살이 넘어서는 80kg까지 갔다가 이러면 안될것같아 75kg을 유지하다 70살이 넘으면서 내의지로 70kg를 넘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 75kg때 입든 옷이 맞지 않아 버리고 허리도 36인치에서 34인치로 되었다.
아내도 체중이 65kg정도로 결혼후 40대에는 70kg전후로 유지하다 갱년기를 넘기며 75kg을 지나 나보다 더 나가면서 체중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로 혼자만 알고 나에겐 알리지 않더니 65세를 넘으며 80kg를 넘었다.
최근에는 82kg을 나가니 몸이 비만하여 옷도 세위놓은 옷걸이 옷은 못사입고 재래시장에서 싸구려 옷을 입어야 했다. 여성옷이 없어 남성옷도 입고 나와 똑같은 사이즈로 옷을 입곤했다. 온동을 제대로 안하고 집에서 누워서 많이지내게 되니 입맛이 없다며 식사때만 되면 힘들어 하면서 간식으로 외식으로 살아 왔다.
비만으로 걱정하는 아내를 걷기운동 과 근력운동을 하라고 아령도 구해주고 고무밴드도 있지만 실천이 안되었다. 코로나백신을 4번맞으며 맞을때 마다 열흘정도 누워 앓다가 올해 70살 여행을 몇일다녀와도 몇일간 힘드다며 앓았다.
얼마전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여서 한의원에 예약후 어제 방문하였드니 체질검사와 여러가지를 상담후 이건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원장과 본인의 노력을 글로 매일써서 방문시 가져오라고 했다. 나보고 도와주라고 당부도 했다.
본격적인 투약전에 몸의 불순물을 제거하려고 약을 3일간 주면서 설사를 할수 있다고 하드니 지난밤부터 화장실을 자주 다녔다. 약값으로 60만원을 결재후 최소 한달은 먹으며 관찰을 하자고 한다. 사람에 따라다르지만 보통 5~10kg씩 체중이 준다면 원장과 기록사진도 찍어 놓았다고 한다.
자기와의 싸움 이번기회 반드시 성공하여 체질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를 살기를 염원해 본다.
첫댓글 벌써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반응이 없다.
첫달에 60만원 둘째달에 55만원을 주었는데 효과가 없으니 언제까지 할런지 ??
지난 9월 27일날 아내와 저는 김오곤 한의윈을 방문 다이어트가 안된다고 항의했드니 다른사람은 다데는데 왜 혼자만 안되는지 특이 체질이라고 했다.
한달안에 10kgx감량해준다고 해서 시작한 다어어트
결국 사기사건으로 끝나는가 보다. 무료로 1개월 약을더준다고 하였으나 신뢰감이 없다.
이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한의사도 이렇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3개월
아내가 항의 하니 무료로 우선 보름치를 더주었으나 효과가 없어 요즘은 내가 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하루 1만보 이상걷기
일찍자고 저녁 간단히 먹기
하루한끼 양배추와 감자전분 다시마 전분 넣은 부침개 먹기를 시행하고 있다.
한약은 바바이 ~~~
그러나 그는 매일같이 홍보한다.
뱃살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다 거짓말이다.
증인이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