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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 자 : 홍성룡, 이광배, 이형호, 노명진, 문병태 참 가 기 : 추운데 알몸으로 마라톤을 할수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망설이고 있을때 성룡형님이 참가신청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래도 많은 앙설임끝에 참가를 결정했다. 대관령칼바람에 완주도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으나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정모때 담금질도 해보았다. 할만하다. 대회날 대회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참가자들이 보인다. 옷을 벗고 명진이 가져온 알콜을 마시고 추위를 녹여 본다. 가슴에 "겨울남자" 페인팅도 했다. 출발이다. 뛴다. 출발하고 뛴다 했는데 벌써 반환점이다. 숨좀 헐떡이니 골인지점이다. 완주하고 나니 우려했던 불안감은 사라진지 오래고 추운지도 모르겠다. 새로운경험을 한 하루였다. 기 록 : 형호42분, 광배44분, 성룡49분, 명진51분, 병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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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운데..수고들 하셨어요
훌륭해요.
아주
훌륭해. 💋
추운데 고생들 했읍니다
역시 성마클 전사들입니다
최고십니다.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