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주말부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밤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물러가고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전 2일에 한차례 비가 예상되지만 연휴기간동안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질것 같네요.
대기가 불안함에 따라 예보는 수시로 바뀔수 있으니 여행 또는 야외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가끔씩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대기질 예보 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인천지역에 걸쳐 중국발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밤까지는 수도권역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차츰 나아질 전망이며, 타지역의 대기질은 괜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전인 9월 19일 멕시코 푸에블라지역을 강타한 규모 7.1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집계 317명의 사망자 및 2,809명의 부상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시간 토요일 오전 규모 6.1의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여진이 나타나지 않아 매우 우려를 했는데 4일만에 규모가 꽤 큰 여진이 나타나면서
추가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앙지깊이가 10km로 지각과 가까운쪽에서 발생하면서 흔들리는 강도가 꽤 크게 나타났습니다.
19일 강진에 따른 피해로 교각이 기우뚱거리고 많은 건물들이 파손 및 균열이 간 상태에서
추가여진에 9개의 주택과 건물이 무너졌으며 교각도 더 심하게 뒤틀리는등 피해가 커졌습니다.
또한 2명의 사망자 및 7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아궁화산이 분화가 임박하면서, 인근주민 5만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최근들어 하루에 수백회이상의 화산지진이 발생중이며, 특히 지표면과 가까운 지진이 눈에띄게 늘어나면서
조만간 화산폭발로 이어질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궁화산은 1963년 발생한 화산폭발로 1,100명의 사망자가 보고된 화산입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암바에섬에서도 화산폭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암바에섬 중앙부에 위치한 모나로화산은 최근 몇주동안 화산활동에 의해 진동이 이어졌는데요.
현지시간 토요일 화산재가 크게 뿜어져나오면서 마을까지 덮쳤습니다.
이에따라 관계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인근주민 수천명은 마을을 탈출하였습니다.
이지역에서는 지난 2005년 화산분화로 주민 5천명에 대해 소개령이 발령되었으며,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까지 최소 3개월이상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지역재해위원장에 따르면 현재상황은 12년전보다 더 악화된 상태이며 지역민들의 생활터전이
상당기간 폐쇄됨에 따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누아투지역에서는 현지시간 9월 21일 오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진앙지깊이가 약 200km로 매우 깊은곳에서 발생하면서 심각한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간 26일 오후 1시 20분경 남태평양 피지 해상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98km입니다.
지난주말 카자흐스탄 동부지역에 눈이 내립니다.
습설형태로 눈이 쌓였지만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많은 지역에서도 일찌감치 첫눈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나 8월 28일 야쿠티아에 첫눈이 공식적으로 보고된 이후 옴스크,톰스크,노보시비르스크,알타이공화국 등
많은지역에 첫눈이 보고되었으며 야쿠티아지역은 최저기온 영하5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도 알프스지역에서 이른 첫눈이 보고된 가운데 저지대로 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피레네산맥,스칸디나비아반도등 많은 국가에서 첫눈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빙하지대에는 30cm의 눈이 쌓인 상태입니다.
북미 유타주에도 지난주말 20cm이상의 강설량을 기록하면서 고속도로가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레곤주의 고산지대에도 눈이 많이 내리면서 평균 11월에 개장되던 스키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불의고리 지역에서의 강진이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캐나다 오크베이 해안에 산갈치가 폐사되어 올라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인근 채널아일랜즈섬 해안에서도 산갈치가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이지역은 카스카디아 섭입대로 수백년에 한번씩 강진이 발생했던 지역이며,
지난 1700년 추정규모 9의 강진으로 일본해안까지 쓰나미가 도달한 역사가 있으며 이후에는 뚜렷한
강진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9월 24일 매우 특이한 전례없는 감마선버스트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처녀자리에서 두개의 블랙홀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성된 고에너지가 지구에 전달된것인데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버스트현상이 발생하면서 미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오로라 비슷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습니다.
감마레이버스트 현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적인 규명이 많이 필요하지만,
중력파가 지구에 전달됨에 따라 지각활동이 매우 활발해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거 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규모 9.3 강진발생(약 24만명 사망)당시에도
감마레이버스트가 관측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감마레이버스트는 태양에도 관여하는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9월 초순 x급플레어를 여러차례 생산하며 대규모 cme를 분출한 2673흑점군이 다시 지구방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흑점번호 2682를 부여받았는데요.
향후 2주동안 지구방향에 위치함에 따라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단일극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형 코로나홀이 지구와 직면함에 따라 태양입자들이 지구와 빠르게 충돌하면서 자기장교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7일부터 5단계중 1~2단계의 약한 자기장교란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감마레이버스트와 태양활동에 따른 전리층교란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지각활동이 매우 활발한 불의고리 지역의 지진 및 화산활동이 매우 걱정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