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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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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Cloud Bread in playground- 아기자기 사랑스런 공연이네요.
예담사랑 추천 0 조회 21 11.07.19 01: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Cloud Bread

in playground

구로 상상나눔씨어터

 

 

 

구름빵 공연 보려고 구로역에 있는 상상나눔씨어터에 왔어요

 

지하철로 찾아가는 방법:  구로역(1호선)1번출구로 나와

AK몰 구름다리를 지나 3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연결된 나인스 에비뉴 건물로 들어가

지하 1층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상상나눔씨어터 깔끔한 공연장이네요.

공연장 로비에 구름빵 선물가게도 보이구요.

포토존도 여러곳 설치되어 있네요.

 

영어버전이여서 간략한 스토리를 알려주는 현수막도 보입니다.

 

 

주차는 2시간에 1000원이네요.

 

 

 

포토존에서 찰칵!! 찰칵!!

 

 

홍비와 홍시가 구름빵 만들어먹고

하늘위로 슝슝!! 날아오르는 걸

이번 공연에서는 어떻게 풀어낼 지가 궁금하네요.

 

동화책 속 홍비와 홍시

그리고 홍비홍시의 엄마는 어떤 모양의 앞치마를 했을지

아빠의 배는 많이 뚱뚱할지 기대되네요~~

 

주인공들이 고양이인지라, 어떻게 고양이스럽게 표현했을까도 궁금했답니다.

 

 

 

 

 

 

 영어공연이지만, 간혹 한국어를 섞어서 하는 공연도 있지요.

그러나 이 공연은 영어로만 진행되네요.

영어로만 진행되어도, 동화책 속 내용으로 진행되니

전혀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영어동요들이 많이 나오기에

아이들이 함께 따라부르면서 공연에 집중하고 빨려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공연보기 전, 찬찬히 둘러보면서 공연에 대해 이야기나눠봅니다. 

공연시간은 45분 정도인 듯 합니다.

 

 

 

 

 

 

 

공연장에서 티켓팅 하니, 응모권을 나눠주시네요.

 

요즘 우리 예담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침대이기도 하지요.

할아버지 볼 때마다 이 침대갖고 싶다 노래를 불러대고있답니다..ㅋㅋ

 

 

 

1등이 될 수 있으려나?

우리도 응모함에 응모권 쏘옥 넣었어요~~

 

 

 

 

 

 

 

" 미끄럼틀 침대 갖고 싶어요!!

"침대 못 받으면 슬퍼서 울거예요"

 

눈물 뚝뚝 연기중입니다..ㅋㅋ

귀여운 녀석!!ㅋㅋ

 

 

 

 

화장실도 깔끔해요.

화장실을 안내하는 홍비아빠 화장실가고싶으신가봅니다..ㅋㅋ

 

 

 

 

 

공연 본 후, 배우와의 포토타임도 있네요.

모든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은 아니였지만

아이들을 한명한명 무릎위에 앉혀서 사진 찍어주시고,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시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놀이터 곳곳에 숨겨놓은 알파벳을 찾으면서 빙고놀이를 하는 홍비와 홍시

갑자기 내리는 비에 홍비와 홍시는 미끄럼틀 밑에 비를 피하게 되지요.

그러다 빗방울 또롱이와 뚜룽이를 만납니다.

또롱이와 뚜룽이와 함께 노래하면서 빙고놀이는 계속 됩니다.

 

또롱 ,뚜룽이 이름도 귀엽네요.

이 빗방울 남매 또롱이와 뚜룽이 의상도 깜찍했구요.

홍비홍시와 함께 노래부르면서, 극을 재미나게 이끌어 갑니다.

 

 

공연중 아이들이 따라부를 수 있는 영어동요들이 나옵니다.

빙고노래에서도 알파벳 O를 찾지 못했는데,

빗방울 뚜룽이에게서 알파벳 O를 찾게 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됩니다.

 

커다란 거미도 한마리 등장하는데요..

거미줄에 묶여 떨어질 뻔 한 또롱이를 구해 준 홍비와 홍시는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조각을 선물받게 되지요.

 

구름조각을 받은 엄마는 구름조각으로 빵을 만들어 주시지요.

그리고 늦게 출근한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는 동화책 속 내용은 똑같아요.

 

과연 소극장에서 구름빵을 먹고서 어떻게 하늘 위를 날아오르는 것을 표현해 낼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너무도 기발한 방법으로 하늘위를 날아오르더군요.

구름빵 먹고 하늘위를 높이 아주 높이 날아오르던 아빠!!

최고였답니다..!!

 

구름빵을 만들어 나눠먹던 장면에서는 구름빵대신 작은 초콜릿 하나씩을 나눠주시네요.

그리고 공연중간중간 객석 쪽으로 배우들이 나와서 인사해주고, 악수해주니

아이들 참 좋아해요.

 

그리고 비가 내리는 장에서 비눗방울이 무대위를 가득 채우니

참 기분좋더라구요.

무대가 객석보다 높지 않아서

아이들은 아마도 무대로 나가서 비눗방울 터트리고 싶었을 거 같아요.

어린 친구들도 앞으로 나가지 않고, 자리에 앉아 이쁘게 관람해주더라구요.

 

 

 

 

또 한번 찰칵!!

 

 

 

 

 

 

 구름빵 선물가게에서 구름빵하나 사려고했으나

구름빵은 없네요.

 

요즘 퍼즐맞추기 종종 하는 예담에게 구름빵퍼즐하나 선물해주었답니다.

 

 

 

 

 

 

 

 

구름빵 퍼즐 산 기념으로 또한번 찰칵!!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공연이였답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새로운 빗방울 친구들,

그리고 커다란 거미와의 신선함도 이 공연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영어로 진행되지만 영어동요가 많이 나와서

구름빵 동화책 내용과 같은 스토리로 진행되니

영어 싫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을 만한 괜찮은 공연이네요.

 

 

 

 

 

 

 

 

 구름빵 먹고 하늘위로 둥실둥실날아오르는 홍비홍시처럼

기분좋게 날아오르는 연기하는 중입니다..ㅋㅋ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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