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과 스타벅스의 제2의매장.Whopper Bar와 15th Avenue Coffee and Tea
버거킹과 스타벅스의 제2의 매장... Whopper Bar와 15th Avenue Coffee and Tea
요즘 우리나라 외식 산업 날씨는 흐림이라고 하지요.
보통 경기가 불황일때, 가장 먼저 소비자들이 외식비를 줄이기 때문인데요.
2~3년전만 하더라도 발디딜틈 없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하나둘씩 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걸 보면 정말 안좋긴 한가 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미국에서 외식산업의 영업 매출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외식업체들은 이런 침체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패키지 상품, 쿠폰, 2 for 1, 1달러 메뉴 등 다양한 할인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기존의 마케팅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업체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스타벅스와 버거킹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외식산업을 대표적인 이 두 회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태권브이와 함께 살펴 볼까요? (^^)V
① 스타벅스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은 스타벅스의 본고장 시애틀...
제2의 스타벅스의 탄생을 꿈꾸며 스타벅스는 이곳에 '15th Avenue Coffee and Tea' 상점을 오픈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음료 전문점이 없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커피, 차, 알코올 음료를 모두 제공하는 Local Retailer 브랜드를 만든 건데요.


스타벅스보다 더 다양한 커피와 차, 그리고 6종류의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스타벅스 고유의 로고, 바리스타 유니폼은 이곳에선 찾아 볼 수 없고요,
에스프레소 커피 이외에도 pour over, Frech Press, La Marzocco, Clover 등 보다 다양한 커피의 브로잉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 아티스트, 뮤지션들의 공연과 커피 관련 클래스도 열러서 처음 스타벅스가 창립했을 당시의 컨셉트로 돌아가 '친근한 동네 카페'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하네요.
② 버거킹
맥도날드, KFC와 함께 미국의 메이저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버거킹
스타벅스가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낸 것처럼 버거킹 또한 본사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니 사우스비치 지역에
와퍼바(Whopper Bar)를 오픈했습니다.

와퍼바가 일반 버거킹 매장과 다른 점은 손님이 직접 22개의 재료들 중에서 토핑들을 선택해서 자신만의 와퍼를 만들 수 있는 맞춤식 햄버거를 제공한다는 것과, 햄버거와 함께 맥주를 판매한다는 것이 특이한데요.

햄버거뿐만이 아니라 맥주를 판매함으로써 점점 연령대가 높아지는 기존의 버거킹 고객들에게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커피와 패스트푸드에서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와 버거킹!!!
기존의 메뉴에 알코올 음료를 추가하여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하고자 하는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알코올 음료 제공이 매장 내 분위기를 해치고 매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안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의견과
좀더 성인들에게 케쥬얼해진 분위기를 반기는 고객들이 있어 과연 어느것이 정답일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스타벅스가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서 참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는 인스턴트 커피인 Via를 출시했었는데, 이번에는 맥주를 판매한다고 하니... ㅋㅋㅋ
☞ 지난 관련 게시글 :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 Via 출시!!!
[출처] 버거킹과 스타벅스의 제2의 매장... Whopper Bar와 15th Avenue Coffee and Tea |작성자 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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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감사 ㅎ
헉 ~뜨
감사감사 ㅎ
헉 ~뜨
감사감사 ㅎ
thank you~!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ㅎㅎㅎ ㄳㄳ
잘읽었어여
잘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