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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70대게시판 김세실리아님 모십니다 너무 무서웠다
윤담 추천 0 조회 1,004 23.08.25 08:0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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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5 12:19

    첫댓글 저도 현관에
    커다란 남자 구두
    비치해 놓고 살아요ㅠ
    아~ 참
    윤담님 멋지고 젊으세요^^

  • 23.08.25 09:27

    여담으로
    어제 엄니가 노인정에 갔더니
    어떤 아저씨가
    실내로 들어오더니
    입구 냉장고 앞에서
    큰 대자로 뻗어서 자더래요
    일찍 온 할머니 서너분이 놀래서
    여기저기 전화하고
    관리소 직원들이
    끌어냈다네요
    평균나이 85세신데도
    여자는 여자인지라
    할머니들 엄청 놀라셨나봐요

  • 작성자 23.08.28 12:45

    노인들만 있는 곳인데
    힘없는 할머니들이
    무섭고 감당도 안될텐데~~
    잘 대처했네요
    동네 공공 시설에서
    그런 망나니 짓거리를 하다니 ~

  • 23.08.25 10:13

    요즘 정말 무서워요
    화장실 공사 밤늦게 까지 마무리 한다고 일하고 있는데 남편은 모임이라고 귀가 전이고 낯선남자랑 둘이 있는데 무섭더라구요

  • 작성자 23.08.28 12:20

    어쩔수 없이 혼자있을때
    공사를 할때 특히 무섭죠
    나이가 많아도
    무서워요 ㅡ 그냥 일만해주면되는데 말을 섞어야 할때가 ㅡ 참

  • 23.08.25 10:39

    ㅎㅎ
    나쁜넘들보다
    좋은사람이
    더 많으니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가요~^^

  • 작성자 23.08.28 12:21

    <좋은생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민 한건지 ~ 밤에 생각이 많아졌어요

  • 23.08.25 15:15

    워낙 흉흉한 세상이니
    상대가 나쁜의도 아녔든 무섭고 몸사리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혼자 등산할때 뒤에 남자등산객 저 갈길 가는 걸텐데도
    왜그렇게 후들거리게 무섭던지
    뒤에 바짝 오는 발소리
    그때 식겁했어요 ㅎㅎ

  • 작성자 23.08.28 12:25

    맞아요
    그 속을 모르니 ~ 두렵죠
    산 오를때
    인적이 뚝 끊어질때
    뒷 발자욱소리 ㅡ
    오그라 드는데 ㅡ
    뒷 사람은
    암 생각없이 지나가면
    괜히 머쓱 ~

  • 23.08.25 17:25

    나같이 아예 남성분자들은 부르지말아야되
    뜬금 없이 뭔소리를하는건지~
    무서운세상 ,조심하자구

  • 작성자 23.08.28 12:26

    그럼 직접 고치는겨 ?
    어떻게 나는
    할수없는 일인데 ~

  • 23.08.25 17:43


    그런 애로사항이 있어요
    저도 누가 벨 누르면 쥐죽은 듯이 있어요
    티비 소리도 줄이고요
    지금은 남편과 주말에만~~~
    지금은 남편있는 집에 와서 수확을~~~

  • 작성자 23.08.28 12:32

    신달자씨는
    24년 남편병수발 하다 보내고
    어느날 창밖에 비가 내려
    "어머 비가오네요"
    하고 뒤돌아 보니
    일상적인 그런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더라는 거에요
    그 때 남편의
    不在를 느꼈다고 ~

  • 23.08.25 18:16

    당연히 무섭지요.
    조심해야 하는데...그런 환풍기
    작업을 해야 하니까
    어찌 피할수가 없는 일
    이네요.ㅠ

    친구도 보니깐 남자구두
    남자 양복을 집에다 걸어
    두고 있다고 하던데요.

    요즘 맛이간 인간들이
    많다보니 길 걷다가도
    주변을 살피게 되요.ㅠ

    전에는 밤에만 무서웠는데
    요즘은 낮에도 신경 쓰입니다.ㅠ

  • 작성자 23.08.28 12:39

    그렇습니다
    운명론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삶과 죽음이
    내가 맘데로 할수없는것이지만
    내가 할수있는 부분은
    내가 책임 져야겠지요
    낯선곳 밤외출 등 ㆍ
    외부인 집 방문등 경계를ㆍ

  • 23.08.25 18:30

    엄청 무서웠겠어요.
    눈이 뒤집히면 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니~
    글을 읽는 우리 모두 늘 단도리 잘 합시다.

  • 작성자 23.08.28 12:38

    핵심입니다 ㆍ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변할때가 있으니 ~
    유비무환이 최고이겠지요

  • 23.08.25 18:45

    ㅎ~~.
    으짜다나쁜넘이있으니
    뉴스감되는겁니다
    좋은분들이
    대개거의다입니다요
    안심하소서

  • 작성자 23.08.28 12:42

    위험을
    경험해보지 않는 사람은
    평화로운 생각만 하는게 정상입니다
    요즘은 좋은 분들이라기 보다
    반듯한 분들이 많긴 합니다

  • 23.08.26 05:31

    고생하셨군요
    현관문을 활짝 열러 두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잠시 동안만..............

  • 작성자 23.08.28 12:44

    문 열어두고 ~
    혼자라는 생각도 없이
    살았는데 그때는 무서웠어요

  • 23.09.17 19:59

    대처잘하셨네요~
    일이나할것이지 무례를
    저지른자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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