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공걸음질 깃발님이 고관절 치료로 청농이 깃발 대행합니다.
날씨는 영하2도에서 영상 4도로 좀 쌀쌀하지만 바람이 없고 맑은 날에 명동.협초.휴고. 순조.짱건.청농 6인의 길벗들이 마포역서 한강변을 걸어봅니다.
마포역서 옥수역 까지 강변 북단은 공사가 많아 난장판이고 고가차도 옆을 같이 걸으니 이촌지역을 제외하곤 자동차 소음 공해가 심하네요.
그래도 수많은 새월 유유히 서울 중심부를 흐르며 한국의 역사를 간직한 한강의 북단 으로 마포대교>원효대교>한강대교>동작 대교>반포대교>한남대교>동호대교 까지 11.6km 를 걷고 옥수역 해물찜 칼국수서 소주 한잔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쌀쌀한 날 집을 뛰쳐 나와 서울의 명물인 한강둔치를 길벗끼리 이바구 하며 수많은 서울 시민들과 함께 걷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함께한 길벗들께 감사하고 건강 유지하여 오래도록 남은 길을 함께합시다.
오공 깃발님 빨리 쾌차하시어 다음 오공걸음질 준비 부탁합니다.
9km 지나니까 족저근맘염 신호가 오네요.
알으론 10km 이내로 걸어야 겠어요.
억새와 갈대가 함께 있네요.
반포대교
한강변의 출렁이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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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방
24.12.04일(수) 오공걸음질-한강변 걷기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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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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