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꽃중의 꽃

[김금숙(서울)]

웃어도 입만 벙긋하던 할아버지,
손녀가 태어난 뒤부터 웃음소리가
담장너머까지 들립니다.
25개월차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온다며 색동한복을 입고 두팔을
휘휘저으며 왔네요.
윳놀이와 장기판에 한자리 끼더니,
복주머니 두개를 차지해서 밀고갑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송편만들기
체험했다는군요~^^

전음방 회원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진명순(미즈)]

어휴 이쁘라~
한복 뒤태가 치명적입니다
머리에 이쁜핀 집합
인형보다 더이쁩니다^^

[김금숙(서울)]

저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서 어찌저리 신나게 휘적거릴 수가 있을까 했네요~^^
감사합니다~!!

[강민주(대전)]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이라잖아요.

[김금숙(서울)]

그 누가 제일 예쁜꽃이라 했는지
이제 저도 알 것 같네요~^^

[윤혜숙(인천강화)]

어머 이뻐라 꽃중의 꽃

[김금숙(서울)]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차숙(경북김천)]

얼마나 좋을실꼬나~~

[김금숙(서울)]

손녀가 놀다가고 나면
저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성복선(사천)]

정말 온집안의 가장예쁘고 비타민이지요
울집할배도 몸이 안 좋아 찡그리고 있더니 손자가 와서 할아버지 바둑하지요 하니 일어나 웃고 지냈어요 ~~^^

[김금숙(서울)]

맞아요!
손주가 와서 재롱피우는 보면 온갓 피로가 싹가시는 것 같아요~^^

[박석자(창원)]

엄지척입니다.^^

[김금숙(서울)]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래요~^^

[김인숙(강원인제)]

마저요
꽃중에 꽃이죠
아구 귀여워
이뻐요
낸 없쓰니 더 부럽내요

[김금숙(서울)]

가내에도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저희도 다른 집보다 늦게
본 손녀입니다
즐거운 명절이 되세요~

[김종숙(서울)]

손녀가 자태가 자르르 하니 예쁘네요.
꽃중의 꽃이 인꽃이지요.

[김금숙(서울)]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의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

[김덕순(대전)]

젤 이쁜꽃이죠~
처다보기도 아까운~~^

[김금숙(서울)]

맞습니다
봐도봐도 닳아질까봐
아까운 존재가 손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한 추석이 되셨겠지요
편한 밤 되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손녀애교에 녹아 복주머니2개 채워주느라
김여사님 내외분은 현제 빈털터리이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김금숙(서울)]

옛날에 어른들이 버릇나빠진다며 조건없는 용돈을 안주셨지요
그런데 손녀를 보니 지갑이
자연스레 열리네요~^^

[정회숙(양주)]

오구오구..이뻐라..^^ 한복이 어쩜 이리도 잘어울리는지요
사랑스럽습니다

[김금숙(서울)]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