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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때 알 수 있다
그리던 것을 지워버리고 몇 번이고
다시 그려야 한다는 것을.
지우는 일은
아름다움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우리의 인생도
아름답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우고 비워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우는 일 없이 채우기만 한다면
언젠가 우리의 마음은
쓰레기통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서두르며 내게서 등돌린 사람들..
선들선들 이파리를 흔들던 미움들.
무릎이 푹푹 꺾일 거 같이 고독하던 저녁 길.
쓰레기통을 비우듯
마음의 찌꺼기들을 지워버리고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깨끗이 비운 우리의 마음은
맑은 통로가 되어 비로소
환한 햇살이 들어오게 되고
파란 하늘빛이 쏟아지는
새로운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그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비워지고나면 ...인애란
Raimonds Pauls - Baltā dziesma
첫댓글 필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마음의 쓰레기를
버리는중 입니다
근데 잘 안되요
필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ㅎ
방가~~
좋은글과 제 감성이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잘 듣는중 예요
자주 뵈요
시간 되실때 트레킹도
인도해 주시구요 ^^
오랜만에 오셨네 ~
반갑습니다 필향님
필향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비운다고 말은 하고 있는대 불쑥불쑥 디시금 채워지고 비움을 가고는 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운듯 했는데 비워지지 않은 것들이 또 자리하고 있네요
비움의 길은 편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비우기가 힘드네요
좋은 글속에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필향님 안녕하세요
부드러운 목소리와 거친유머가 생각나는 멋진 감성음악
잘 들엇어요
필향님 화이팅이요
필향님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건강은 하시지요
자주 뵙기를 바라며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필향님! ~
마음을 비우고 살라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서운함. 아픔. 슬픔. 우울등등
비울게 많은 삶. 정리가 잘안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차 타고 남쪽 나라에 가서
훌훌 털어버리고 와야겠습니다.
저도 다음엔 열차 타고 어딘가 가야겠어요
혼자 떠나는 여행의 자유~
좋은시간 자유한 영혼
훌훌 날다 오세요^^
필향님께서. 늘 싱금을 울리는 글 과 좋은사진 속에 잠시나마. 머무는시간이 즐거워요 자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