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나보다 힘센 어른이자
아이였을때 모든걸 지배하는
권력자이기도 하다.
아이를 보살펴주지만 보상심리도
강하다.
아이한테 해주고 몇배로 받으려는
부모도 있고 빚만 짓고 자식한테
갚으라고 하고, 언어 폭력등 폭력이란
폭력은 다 휘두르는 부모도 있다.
우리는 잘못된 유교와 미풍양속으로 부모에게
잘해야 한다고 참아야 한다고 배워왔다.
주변에서도 어른한테 참아야 한다고
배워오고 은연중 그 참는걸
강요 당해왔다.
어른에게 참지 않으면 곱지 않은
시선과 싸가지 없다.
돼먹지 못하다.
근본이 안되있다등등
별별 욕을 먹는다.
잘못된 학습과 교육으로
참는다고 모든게 해결되고
부모와 사이도 좋아질까.
물론 참아서 좋아지는 사이도 있겠지만
부모로 인해 인생이 통째로 망가지는
사람도 있다.
잘못된것을 바로 잡지 못하고 인정으로
봐주고 주변에서 욕먹기 싫어
대충 넘어가고 부모기에
덮어준다면 죽을때까지 본인이 받는
상처와 한은 다음생으로 이어져 되돌려
주게 된다.
더 무서운건 현재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내 아이한테 이어질수도 있다.
그 인연은 또 다음생으로 계속 이어지고.
악연이 이런 악연이 없다.
이런데도 부모라고 참아야 할까.
아니다. 전혀 참을 필요가 없다.
참고 희생하는건 그만한 가치가 있을때
하는 것이다.
내 영혼을 부셔버리는 숨도 못쉬게 하는
부모에게는 그동안 쌓아왔던걸
담담히 있는 그대로 얘기 해야한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
얼마나 억울했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얼마나 상처가 커서 지금도 아픈지.
하나도 빠짐없이 어렸을때부터 현재까지.
다 드러내놓고 말해야 한다.
깊은 상처를 드러낼때는 부모가 기분이
좋을때 담담히 감정없이 차분하게
말해야 효과가 있을것이다.
절대 감정을 싣지 말고 차분하게
조용히 말해야 한다.
마지막엔 이런 얘기 해서 죄송하다고.
부모님도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내 상처가 너무 힘들어 감당이
안되어 당분간 연락을 못할거 같다고.
전처럼 자주 연락 못드린다고.
그리고 당분간 거리를 두는것이 좋겠다.
내게 잘한다고 착각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정작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면서.
세상에 제일 중요한게 사람 마음인데
이런걸 다 가르켜 주는데도
알려주는데도 없다.
스스로 마음챙김과 마음공부하지 않으면
타인의 시선과 오래된 잘못된 미풍양속
으로 힘들게 살아가게 된다.
잘못된 교육이 얼마나 판을 치는 세상에
내 기준이 없고 모른다면 사는게
얼마나 힘이 들까.
바른것이 무엇인지.
옳은것이 무엇인지.
어떤게 진리인지.
인간이 살아가는데 타인의 생각에
끌려가는 생각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최소 300권 ~ 3000권의 독서를
해야하고 참회기도를 해야한다.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나면
마음은 조금 가벼워 질것이다.
그리고 나서 참회기도를 하는것이다.
무턱대고 참회기도는 어렵기에
내 마음의 상처를 부모에게도
제대로 알리고 기도하면 좋을것이다.
기도방법은
공왕부처님 감사합니다.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
이렇게 하면된다.
카페 게시글
종합불교의 장
부모가 힘들게 할때 참지마세요.
느림
추천 0
조회 286
21.01.24 12:37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서 행(참회)하세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