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빠따라 고등학교간 13살 짜리 소녀!! "일진회" 애태우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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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괴롭히지마...
나 지금 울고있는거 못느끼니..
못느끼겠니...?.
니"몸"과 "마음"은 내꺼라는거.. 왜몰라...???
By 지 인 유
-9-
"한별단"
회비를 너무 많이 걷었다는 이유로..
전에 한번 패쉐된적 있었음.
2년전 새로 개설됨.
"현재 5번경고"
"사명고등학교 유명동아리"
아무 인간이나 면접 봐서 들어간다기 보다는
선배들이 직접 뽑음.
얼굴 이쁘고 멋있는인간 뽑아서 좀 죄수없음-_-^
한별단 부리더 +2학년지인유선배+
한별단에 대해 저…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 = _ =
야심한 시각에 눈에 "불"을 키고. 뒤져 보기에 이르러 버린 나 ㅡ_ㅡ..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고 짜증나고 졸려 죽겄다 ㅡ_ㅡ..헤에엑...ㅠ _ ㅠ;;
사명고등학교 모 학생이 동아리에대해 올려놓은 글인듯 하다.-ㅅ-
리더와 담당선생이 다른 동아리에는 다 나와있는데. 부리더 이름 밖에 나와있지 않다.
다른동아리보다 짧은 설명...
짧은 설명 만으로도 문제가 있는 동아리임은 틀림이 없었다
한번 패쉐된적 있었던 동아리라면 = _ =..
흐음....
당장 탈퇴해야 겠군 -ㅅ-...
하지만. "탈퇴"하는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동아리에 대한 설명을 뒤져보니.
탈퇴방법이 장난이 아니었다 -ㅅ-;; 즉.
탈퇴하기 위해선 교장선생님 싸인과 동아리 선배들 모두의 싸인을 받아야 하며 특별하 사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벌점 1점이 부과된다. [실제로 이렇습니다(__)*]
젠장ㅜ_ㅜ!!!!! ....
이걸노리고 날 끌어들인겐가....
이 동아리가.. 나한테 무슨원한이 있다고..
축처진 마음으로 컴퓨터를 키고 침대에 누운나....
..우선....오빠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하다...
나때문이 이런고생을 한다니.......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길레....이상한 곳에 들게하고...
김진현이라는 사람은 누구고....
왜 모두들... 날 잡으려 했던거지.....?
꼭 이상한 "게임" 같은데 끼어버린 느낌이다......
#다음날
"냐하하하하 ㅡ▽ㅡ!!!"
내가 이렇게 요상한 자세(?)로 웃고있는 까닭을 설명하자면 ㅡㅅㅡ;;;
하루사이에 우리 오빠의 얼굴이 부어버렸기 때문이였다 +ㅁ+
어제 죽도록 맞고 와서 아부지한테 싸움했다는 이유로 죽도록 혼나고 =_=...
지금은 자기얼굴을 부여잡고 발악을 하고있따 ㅡ_ㅡ;;;
"아아악 쪽팔려!!! 나 학교 죽어도 못가!!!"
"야 이놈의 새끼가 그게 애미앞에서 할말이냐앗-0-!!!"
그리고 지금현재 =_=;; 엄마의 잔소리에 다시한번 죽고있다
결국엔=_=..
엄마가 폭발해 버린 까닭으로 =_=..집안을 몽땅 훼집어논 후에야..-,.-
오빠는 바로 꼬리를 내렸고 ...
내손에 이끌려 학교로 향했다 ㅡ_ㅡ..
"..아아~~ ㅠ_ㅠ 거기 건들이지마...ㅠ^ㅠ..."
"아퍼?? 오빠오빠 여기도 아퍼 ㅇ_ㅇ??"
"아씹..존나게 아프다고!!"
"그럼 여기는[꾸욱꾸욱-_-;] 여기는 ㅇ_ㅇ???" [미안해하는 자세가 못됨-_-^]
오빠의 반응이 진짜로 귀엽다 *-_ -*
이런 표정은 쉽사리 보는게 아니기에 =_=; 이곳저곳 누.르.며 장난을 쳐보는나.
결국엔 우리오빠 -_-;
나를 피해 멀리멀리 도망쳐 갔다 ㅡ_ㅡ;;;
교실안.. 교실안 부상자 5명 =_=!
선생들이 씁쓸한 표정으로 휘적휘적 들어와 -_-;;
무지막자하게 화가나셔서 쿵쾅쿵쾅 나가셨다 ㅡ_ㅡ;;
그이유를 설명하자면 =_=;
선생들의 야릿한 눈길을 느낀 부상자5명은 [유민소포함-_-;]
좀 쳐다볼라치면 -_-;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요 ^-^.. 당신을 똑같이 만들어주겠어요 ^-^"청후
수업을 쫌 열심히 진행할려치면 -_-;; ;
"아쒸 -0-!! 수업 존나게 재미없지 않냐?"-민하
중요한 부분을 쪼~옴 설명할라 치면 -_-;;
"이거 중요한 부분 아니죠 =_=;; 그렇죠 ㅇ_ㅇ..?"-시원
노래를 불를라 치면 -_-;
"야 우리 나가자 !!!"-시연
잉글리쉬를 쫌 굴릴라 치면~
"아씨발.. 세종대왕말 어따 팔아먹었냐고!!!"-민소
화가나서 몽둥이를 들라치면 -_-;;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목발을 들고 대항했ㄸ ㅏ ㅡ_ㅡ;;;;;
........
.....
..............
씨발-_-[헉ㅇ_ㅇ]난 오늘 이녀석들 때문에 재대로된 수업을 들은 기억이 없다 -_-;
이런반에 들어온 불쌍한 내신세여..
하지만. 신세를 한탄하고 있는 인간은 나밖에 없다 ;;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저들의 행동에 삘받은 여학생들은 하트를 두눈에 부치고 달려들었..고
저들의 행동에 압박을 받은 남학생들은 조용히 쭈그리고 있었다 ;;
"민해야 안녕? "-소라
"민해야 안녀엉 >ㅁ<!!"-아인
"네 안녕하세요(__)*~"
이 소란스런 분위기에. 미치지 않는 둘이 있었으니 - -
첫날에 이미 안면이 있는 소라언니와 아인언니 였다.
무슨 종이 한장을 들고 쑥스럽게 다가오는 언니//
"민해야 너 동아리 들었니*ㅁ*??"
"네 ㅇ_ㅇ?"
"여기 저 부상자 다섯명이랑 나하고 아인이가 들은 동아리인데.
kyc라고 ^-^ 들을레..?"
"..ㅠ _ ㅠ.."
"민해야 왜그래 ~!!"
나의 표정에 당황에 마지 않는 .. 언니들 -_-;
또 생각나는 한별단을 들어버렸단 생각에 우울한 생각이 들었다.
저 동아리 들으면 언니들이랑.
저 다섯명이랑 같이 할수도 있었는데 ㅠ_ㅠ..
후회가 마구마구 밀려왔다..
"저 동아리 못들어요 언니 ㅠ - ㅠ.."
"아니>_<// 왜 ? 딴 동아리 들었어 ??"
"사명고에.. 한별단이라는데 들어버렸어효..ㅠㅠ"
"한별단!!!!!!ㅇ_ㅇ...!!!!!??"
소라언니의 큰소리에 집중되는 반의 학생들....
모두 한별단이란 곳에 대해 알고있는듯 저마다 중얼댔다..
그소리를 듣고 휘적휘적 나에게 다가오는 5명..
웬지 붕대를 감은 녀석들이 다가오니
.
.
.
두..렵..다... =_=;;
"후.. 유민해.. 탈퇴는 어려우니까.. 동아리 모이라고 할때.
우리한테 꼭 말하고 가야되..?"-민소..
"맞아 우리학고 꼭 같이 가야된다..?"-시원
"그리고 오늘..한별단하고 자담회 일부러 잡았으니까..
너를 뭐 괴롭히는 일은 없을꺼야..."-시연
"자담회가 뭐에요 ㅇ_ㅇ?"
"그냥 다른학교 동이리 끼리 만나는거야..."
"네..ㅠ_ㅠ.."
학교가 파하고. 저마다 동아리 끼리 모인다..
kyc도 모이기로 했다며.. 나에게 인사를 하고 동아리 모임하러 간 언니 오빠들..
그리하여 난 혼자 집으로 갈수 밖에 없었다 ...-_-..
자담회 같은거..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교문을 나가는데... 어제 보았던 1학년 언니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민해야 ^-^*! 오늘 동아리 모임있어 !"
※ ※ ※오빠따라 고등학교간 13살 짜리 소녀!! "일진회" 애태우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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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편이네요.. 10편 축하해주세요>ㅁ<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
-10-
"..안녕하세요..."
힘없이 인사를 하는나... 무슨이유냐고 언니들이 물었지만..
난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언니들을 보는 내 눈길이 좋을리 없었다..
아무리 저 언니들이 착하더라 하더라도 한별단에 끌어들인 장본인일 뿐이니까.
..근데 말해야 되나.....?
꼭 같이 간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동아리 선배들하고 만나고 있을탠데..
폐가 될까...
난 .. 결국 ...학교에서 발길을 돌렸다..
처음가보는 사명고란 학교에 들어가 보는 나,..
5층쯤 되는 방에들어갔다.. 들어가 보니.. 선배인듯한 사람이..
앞에 서있었고 후배되보이는 사람들이 쭈욱 일렬로 서있었다...
조그만 나를 보며 집중되는 눈길...
1학년 언니는 선배에게 인사를 하더니. 1학년이 있는곳에 섰다..
나도 언니를 따라 인사를 하고.. 그쪽에 섰다...
만족한듯 웃음을 짓는 선배들...
난 그중에서 "지인유" 라는 언니를 알아볼수 있었다.
어제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진을 본..나...
똑같이 이뻤다... 순수한 얼굴을 가진.. 선배...
눈은 깊고 촉촉했으며..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이뻤다...
흰색 아이라인을 한듯.. 더 눈이 돋보여 보였다..
"한별단에 든걸 환영한다....^-^..
쿡...오늘은 잠깐 인사 연습을 하겠다...
모두 아시다시피. 오늘 사빙고와 자담회가 잡혀 있으며..
1학년 몇명을 뽑아서 갈것이다...
자.. 그럼 왼쪽에서부터.. 인사해봐...!!"-인유
왼쪽끝이라면 난데 ;;
나는 어리둥절해하며 고개만 까딱하여.. 살짝 인사를 했다.
"씨발 장난하냐!!!!!!"
...... 큰소리에 놀라버린나.. 저마다 탐탁치 않은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는
선배들 ;; ㅠ_ㅠ.. 두려웠다..
"씨바.. 바닥에 머리 붙이라고!!!!"
지금 이 상황은 뭐냔 말이다......
뭐 군기 잡는것도 아니고.. 나를 쏘아보는 선배들..
교복 쭐인건 기본이요.. 눈이 저마다 크고.. 무서워서...
울고만 싶었다..
"아아 ;;괜찮아 괜찮아..^-^...ㅋㅋ"
내가 울상을 짓는 다는걸 알았는지..가식적으로 웃으며 내 어깨를 두드려주는 선배들
"뭐 멀뚱이 서있어...해봐...!!?"
"저...저어....ㅠ_ㅠ;;"
온몸이 떨려온다.. 무섭다.. ..말까지 더듬는 상태에 이르러 버린나..
90도로 인사를 했다..
그제서야 만족한 웃음을 짓는 선배들..
나..... 수치스러움에.. 눈물밖에 나오질 않는다..
"허어 괜찮다니깐...^-^.."
가식적으로.. 다가오는 선배가 더싫다...
"씹...너 ..!! 문밖에 나가서있어!!"
우는 나를 알았는지.. 보기 싫은듯 소리를 지르는 인유란 선배..
나는 조용히 끄덕이며 문을열고 나갔다...벽에 기대어서..
오빠가 말한 "울면 지는거야...."
라는 말을 생각해며 애써..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보는나.
오늘따라... 왜 오빠가 보고 싶어 지는건지 모르겠다....
방안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니 몇분후..
지인유 그애가 나왔다... 말없이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선배…
.
.
.
.
.
"너 김민주랑 닮아서 더싫어... 알아..!!!??"
"......"
"키득... ..울어라... "
"......"
"..난. 니 우는게 좋아... 그러니까.. 내앞에서..
맘껏 울어도..되......^-^..."
"....."
"왜냐면...내 아기 건강에 좋거든...^-^..."
.
.
.
.
자신의 배를 만지며 말하는 인유선배..
하....! 그렇다면. 저 선배 임신한건가..?
고등학생인데!!.... 겨우 저나이에...???
... 그자리에 뻥져서.. 말없이. 선배를 바라보는 나...
그선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나를 바라본다..
.
.
.
.
"씨발.. 뭘 그렇게봐...."
"선배....나 왜끌어 들였어요...? 나 싫어하는것 같은데...
옆에 두면 좋아요..?"
".....착각하지마.. 널 옆에 두는 이유..
따로있으니까.."
"...나와 관련된 사람이,,훌쩍..,.,. 언니한테 뭐 잘못했나요...?"
"어......"
그선배와 대화나누는 시간은 짧았다 곧바로
사빙고와의 자담회 장소로 향하여만 하였기에...
나를 이끄는 1학년 언니들과...
앞서나가는 인유란 선배......
웬지 모르게.. 인유란 언니... 불쌍해 보였다.....
나쁘게.. 보이기 보단..... 불쌍해 보였다....
우리가 향한곳은 결국 호프집이였다… …
한번도 발딫이지 못한곳....;;
고등학생 받아준다는데가 있다는건 들은것 같은데....
설 ㅁ ㅏ.. 나도 받아주까 ㅡ_ㅡ;;;??
설마가 역시나..=_=;;
나를 희안하게 바라보시는 호프집 아저씨...
하지만.. 옆에 딸려있는 무서운 얼굴의 선배들 때문에..
날 조용히 받아주셨다..
... 사빙고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그중에 오빠를 낀 다섯명과 소라언니와 아인언니가 있었다..
선배들끼리 서로 인사를 했고..
"신입생 환영회"라 하여. 호프집을 통째로 빌린듯 보였다..
제일먼저 나의 표정을 살피는 7명...
내가 혼자 간것에 대하여 화난듯 쏘아보았지만...
난 애써 밝은척 웃었다....
여기서..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걱정시킬 필욘 없으니까....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는 선배들과..
조용히 쭈그려서.. 선배의 물음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답하는 후배들의 모습..
정확히 갈리는 선배와 후배의 모습이였다..
"오랜만에 .. 신입생 춤좀 볼까...?
안보면 무대 빌린 성과가 없잖아...안그래..?"
"네!!!~~~"
저마다 동의를 하는 선배들.. 음악이 켜지고 무대와 조명이 켜지고...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손길에..
모두 무대로 밀려나가게 되었다..
서로 뻘쭘하여 어쩔줄 모르는 후배들..
아야.. 선배들이 짝까지 정해주었다...
난 어떤 멋진 *- _ -* 남학생과 하게되었고 *-_-*으으흐~[13살이 맞나 의심됨ㅡㅡ;]
저마다 이쁜 여학생과. 한 남학생들..
7명을 제외한 학생들의 표정이 모두 밝아진다..
강한 비트 음악이 켜지고.
저마다 나이트물과 -_-..춤물에 -_- 들인.. 추억이 있는지..
몸을 흔들어 댔다...
난 어쩔줄 몰라 하는데.. 그 남학생이 자연스럽게 리드 해주었다..
춤을 추며.. -_-;
자신의 이름은 지한설이라고.. 밝히는 그남자...
살짝 웃는 눈웃음이 멋졌다...
테이블 상황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잠시 살피던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수 있었다...
지인유라는 선배가.. 유독히 한쪽 만을 바라보았고...
그 눈길이.. 있는 쪽엔......
.... 신입여학생 한명과... 유민소 이새끼가 .....
........키.스.를.나.누.고.있.었.다...
으아 ... ㅠ0ㅠ.. 저 저새끼가 돌았나.. 선배들 앞에서.. 이러다니..
"씨발... 너.... 따라나와......"
잠시 그짓을 지켜보던 인유선배....
조용히 민소오빠를 까딱까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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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 ※오빠따라 고등학교간 13살 짜리 소녀!! "일진회" 애태우기!!! ※ ※ ※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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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빨랑 담편 써쥬세여 기대대여!!
넘 재미쏘!
맞아여~~~빨리 담편이여~~빨리 않쓰면 저 않볼거에여,,그린깐 빨리 담편써주세여~~~
이거 그 전 편은 제목이 모에여? 오래되서 그런지 안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