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보다 체력이 약한편이라..(;;) 추위를 많이 느낀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감기군이 저와의 재회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ㅁ; 열심히 도망다니고 있었는데;;)
오늘의 강습은 트래버스반.. 생각해보니 늘 해오던 통성닉을 잊어버렸습니다;; 덕분에 몇 분의 횐님들 닉넴은 외우지 못했네요..;; (감기군의 관심으로 인한 미약한 두통에 핑계를 대봅니다;;)
인사를 드리며 바라보니, 이전에 강습 때 만나뵈었던 분도 계시고 이전 캠프 때 마주쳐 얼굴만 익히신 분도 계시더군요.
더구나 그동안 만난 적 없던 컵흘이!!!! 계셨습니다..lllorz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걸까요..;;)
흠흠;;(//_//)
펜듈럼으로 몸을 푸는데 오늘도 아래서 확인하지 않고 데크를 짊어지고 오신 몇 분이 계시더군요..
다녀오시면 힘듭니다.. 제발 확인하고 올라오시기를..
렌탈하실 때, 다음부턴 꼭 확인하세요. 우리의 적은 귀차니즘입니다.
(걷는 운동을 선호하심으로 인한 것이라면 굳이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강습을 위하여 자제를;;)
1. 구피인지 레귤러인지. (구피인 분들.."구피에요"를 외쳐주세요.)
사실 레귤러분들은 별로 상관 없을겁니다.. 구피를 주는 경우는 없으므로..
구피이신 분이 문제지요.. 본인이 구피라면 반드시 데크가 레귤러용은 아닌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간단 확인방법은 레귤러는 왼발의 바인딩이 삐뚜룸하고, 구피는 오른발의 바인딩이 삐뚜룸 하다는 것입니다..
렌탈샵 데크의 바인딩 각도는 진행방향의 앞발의 바인딩 각도만 기울어져 있거든요.
(가끔 샵 직원분이 "구피에요"라는 말에도 레귤러를 주시는 실수가 있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바인딩이 고장나진 않았는지.
이 바인딩이란 녀석이 원채 잘 고장납니다. 더군다나 수많은 사람을 거친 렌탈장비는 어느녀석이 입원해야하는 건지 모르고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잘 잠기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잘 잠기는대 잘 풀리지 않는것도 문제됩니다. 잘 풀리는지도 확인해주세요.)
3. 바인딩의 사이즈가 맞는지.
이 문제의 경우 위의 2번에서 잘 잠기는지를 부츠를 넣어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 사항이지만..
회가 거듭되면 그게 귀찮아 그저 바인딩이 잠기는지만 확인하는 귀차니즘이 올 수 있습니다.;;
간단 확인방법은.. 바인딩 바닥에 발끝 쪽에 보면 얇은 엠보싱으로 영어가 있습니다.
L, M, S 중 하나일 텐데(아마도 L과 S가 대부분일 겁니다.), 여성분들은 기본적으로 S가 아니면 꼭 바꿔 오십시오. (아무리 발이커도 여자분에게 L은 무리입니다. M일 경우 부츠 탈착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역시 내 발치수가 절대 일반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되면 부츠 탈착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트래버스를 위해 이론설명을 드리고, 장비를 벗어두고 자세연습에 들어갔는데..
허벅지의 힘들이 약하셨는지 다들 버티지 못하시더군요.. 속도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행각을 닫으시려고 하고..
약간의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잘 될거라는 신흥종교 "여러분을믿숩니다"와 "화이팅"을 외쳐대었더니, 버티는 힘이 많이 좋아진 듯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역시 열정과 노력에 이기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힐포지션이 좀 높은 듯 해서 설명으로, 학창시절에 경험하셨을 투명의자를 말씀드렸더니 뭔지 모르겠다는 순진무구눈망울은 뭡니까- 다들 모르는 척 하시깁니까-ㅎㅎ(쑈례만 받은 벌인가요;; lllorz)
제가 질러대는 말들에 장풍이 섞였는지, 잘 가다가 입만때면 넘어지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역시 사람은 쉬이 변하는 동물이 아니지요;; 하핫;;
어쩌다보니 목이 쉬어버리는 불상사가;; (성대 근육운동부터 해야할 듯 합니다;;)
밥을 먹고 나니, 역시 밥심에 의한 업그레이드 현상은 오늘도-ㅎㅎ
꿀렁꿀렁 파도치던 라인들도 차차 제 자존감을 얻어가고.. (뿌듯합니다..)
끊임없이 손짓하는 쑈례의 강습에 횐님들의 얼굴엔 피로가 쌓여가고..;; (뭐.. 연습량이 실력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쑈례도 신나서 뛰어다녔다는;;)
마지막엔 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 부분과 잘 고쳐지지 않는 단점 한가지씩을 알려드렸습니다.
잘 기억하셨다가 제가 드린 팁이 뼈가 되고 살이 되길 빌어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윗반에서 턴 배우느냐고 내려오실 때 집에서 연습하셨는지 보구선 쫓아 올라갈겁니다-ㅋㅋ)
근육이 많이들 뭉치시고, 힘들어 하시던데.. 트래버스가 좀 힘이듭니다. 댁에 돌아가셔서 고생한 몸을 토닥토닥 해 주셨길⌒⌒
주간 강습이 끝나고, 야간강습을 위해 다들 이동하는데, 연습에 미련이 남아 늦게 들어간 숙소.
남자회원분이 막 도착한 흐미오라버니와 아리엘오빠를 보더니 급 밝아진 얼굴로 맞아주시는겁니다.
(그 안도하는 표정.. 오해할 뻔 했다는;; 하핫;;)
와글와글 까르르라니;; 여고 혹은 여대가 엠티를 온 듯한 이 분위기는;;
(전 여자인데 왜 적응이 안되는건지;; 남녀공학 외에는 가본 적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입구를 가득 매운 부츠에 예상은 했지만 그 많은 인원이 여자분들이실줄은;;
그렇지만.. 문소리만 나도 급초롱초롱해지는 눈망울들은 성별과 상관이 없는 모양입니다. 문을 열고오시는 분이 인기가 좋은 분인 줄 알고 잠시 착각을 했더랬습니다;; (무슨 얘긴고하니.. 밥얘깁니다-ㅋㅋ)
저녁식사 직후 여유를 이용해 게임에 돌입하려는 분위기에 몰래 방으로 숨어들어갔습니다.
조용한 거실은 투닥거리는 맞는(?)소리만 울리는... 아하, 무언의 공공칠;;
(정말 무섭습니다..;ㅁ; 공공칠은 어디가고 이리저리 우우 몰려가 안마를 받는 게임이라죠;;)
당근과 인디언밥에 참여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슬로프로 향했습니다.
(사탕컵흘님을 첨 뵈었는데.. 참.. 강하게 키우시더군요-ㅋ 씁쓸님덕에 달콤님이 씁쓸하셨을 듯;;)
게임을 통해 획득하신 안마의 영향이신지, 슬로프에 도착하자마자 연습을 시작하시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ㅎ
야간강습은 솝2를 들었습니다. 요즘들어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연습을 하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굴뚝이었으면, 함께 들으신분들에게 말도 잘 안걸고 오갔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통성닉을;;
(사실 그럼에도 추위를 느꼈던 쑈례였던;; 감기군에게 다시 책임을 전가해봅니다;;)
그나저나.. 새삼 느끼지만.. ras에는 동안인 분들이 정말 많으신 듯 합니다..
언제 그 분들을 모아놓고 동안이 되는 법을 강습받고싶습니다-ㅎㅎㅎ
(솝2를 함께 들으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ㅋㅋ)
쑈례에게 강습을 받으신 30일 트래버스 반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베어스에 상주하시며 주야로 많은 분들에게 보드의 즐거움을 나누어주시는 바람의 전설님과, 함께 금일 강습하신 미소사랑님, 어린왕자님, 청아은수님, 복면엑스님, 바이올렛미키님, 하얀나리님, 아리엘님, 흐미님 고생하셨습니다.
윈드자켓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쑈례도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생각보단 도움이 되지 못하는 듯 하여 죄송스럽습니다.
계속되는 연습과 캠프로 인해 많은 체력저하에도 고생하고 계시는 원정팀 분들, 체력유지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아리엘오빠+흐미오라버니의 강사데뷔를 축하드립니다.
여러 회원분들의 데크를 들어주시며 당쇠로서의 명맥을 유지시켜주시는 잎소리님 감사했습니다.(다음에도??-ㅎㅎ)
반가웠던 횐님들, 일일이 호명해서 불러드리고 싶은데 갈수록 기억력저하가 되는것이;;
(이번엔 등에 업힌 피곤양에게 핑계를 대어볼까요;;)
그래도 쑈례의 반가웠던 맘만은 알아주시길⌒ㅁ⌒;;
매주 숙박캠프까지 참여하다가, 오늘은 감기군의 동행도 있고.. 치료받고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아쉽지만 숙박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집에 매여있는 몸이라, 부모님의 눈치도 슬슬 보이네요;;)
그래서 좀 더 연습만 하다가, 흐미오라버니의 카풀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카풀해주신 오라버니 감사감사 합니다.
캠프에 참여하셨던 모든분들 고생많으셨고, 또다시 캠프에서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모두 홧팅입니다>ㅁ<~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효례야, 수고 많았어. 항상 긍정적인 자세, 밝은 모습 보기에 참 좋다. 세월이 흐르더라도 다른 사람들처럼 변질되지 말고, 순수한 모습 간직해라.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
사람이 쉬이 변하는게 아니라지만, 세월에 장사는 없겠죠-ㅎㅎ 제가 지금 갖고있는 장점이 있다면 지켜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ㅁ^
수고하셨어여...강하게 키운다기보다는 재미를 위해서였정..ㅋㅋ 집에가는동안 엄청 욕먹었다는..ㅋㅋ 저원래 잡혀살아요..ㅜㅜ
저도 재미를 위한 단어선택이었습니다-ㅎㅎ 두분 보기 좋아요~ (실은 전용 당쇠임이 가장 부럽다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멋지게 커플라이딩 부탁드려요^ㅁ^
귀여운 고양이쥐비니를 하신 쏘레강사님.. 웃는모습이 예쁘세요.ㅎㅎ^^감기군의 천적은 고추까루탄쏘주라던데.흐흐;; 언능 감기군에게 이별을 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캠프때 또 뵐께요..
앙숙인 고양이와 쥐가 혼합된 비니였던가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ㅋㅋ) 쑈례의 비호감얼굴을 만회하기위한 "늘웃기"기술이랍니다-ㅎㅎㅎ 칭찬 감사감사~ 쏘주는 두잔이 주량이라 제게는 별 도움이 안될 듯 합니다;; 마님동지들의 데크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ㅁ^
피곤한 몸으로 이렇게 긴 후기를 쓰시다니... 늘 강습생들을 위하여 애 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캠프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저보다 더 피곤하신 분들도 후기를 쓰시는데 제가 놓고 있을 수 있나요-ㅎㅎ 횐님들께서 열심히 해 주시기에, 저도 함께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다른분들께 힘을 주시는 진수님이야 말로 복 받으실거에요~>ㅁ< 진수님도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벌써 설 연휴군요!! 잊고 있었습니다;;-ㅎㅎ)
감기걸리고 피곤한 몸인데도 강습하시고 항상 고생이 많네요 감기란놈을 빨리 떨쳐버리고 함께 라이딩을 열심히 따라갈께요
감기군이 찰싹 달라붙긴했지만 심하지 않아 큰 무리는 없었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감사^ㅁ^ 그나저나, 실력이 빠르게 느시는 김세님이시라 제가 따라가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밝고~~~~~ 회원님들에게즐거움과좋은 강의를 해주는 쏘레강사님 ^^&화이팅!!!
큰오빠~~(라고 불러드리기로 했었죠??-ㅎㅎㅎ) 횐님들께 즐거움과 좋은 강의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ㅁ^;; 칭찬 감사감사~(갑자기 힘이 불끈~) 큰오빠도 홧팅입니다!!! >ㅁ<
수고 많으셨어여,,, 후기에서 마지막까지 강습을 하시는군여..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익스텐션 ㅡㅡ... 으로 마무리~~
역시.. 에이바보님 예리하십니다-ㅎㅎㅎ 게임하실 때 조용히 계시다가, 저 때문에 받은 안마는 어떠셨는지;;;-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우와 후기남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용 ㅎㅎ쑈레님 빨리 따라잡구싶어여 킥킥.. 아~ 익스텐션 너두 귀여워여 ㅋㅋ
아아- 감사합니다^ㅁ^* 익스텐션 잊지마세요~ㅎㅎ 빨리 따라오십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ㅎ
강사샘 쑈례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가는듯해 ㅎㅎ 그나저나 저거 귀엽다! 나도 그려죠~~~꺄아~~~
그렇게 봐 주다니 감사감사 한걸~ 그나저나 시간 자주내기 힘든 녀석을 보드의 구뎅이에 빠뜨려서 미안하넹.. 다음엔 함께 하쟈구>ㅁ<
쑈례님~!! 야간에 살짝 맛보여주신 부츠타는 법!! 감사해요^^ 연습 많이 하고 있는데 이놈의 하체 부실때문에..ㅎㅎ 더 열심히 하면 잘 탈수 있는 날이 오겠져??^^*
부츠타지 못하면 하체힘이 부족한 여자분들의 경우 타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잘 탈수 있는 날은, 연습 많이 하시면 반드시 옵니다!! 하체 운동도 많이 하시고- >ㅁ<홧팅!!!
쑈례님~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와우! 열정쟁이~
비니레일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 번 넘어지면 겁이 많이 생겨서, 넘어지기 전보다 연습이 많이 어려우실 거에요. 하지만 장담컨데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많이 이겨내셨잖아요^ ^) 연습이 곧 실력!! 홧팅입니다>ㅁ<!!!
글 아래 보드타는 쑈례미니미 완전 귀여워요~~으흐~ 주황색 자켓은 어디다 벗어던지시고는 ㅋㅋ 쑈례교의 한사람으로써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믿숩니다~~ ^-^
쑈례미니미가 지난 시즌에 만든거라;; 강습받는 동안에 등산보딩으로 인해 많이 더웠더랬죠-ㅎㅎ 주황자켓은 항상 벤치를 지키고 있었는데;; 올해는 건강이 좀 나빠진모양입니다;; 왜 이리 춥기만한지;; 쑈례교라니-ㅎㅎ(오옷, 드디어 신자가 한명 생긴건가-ㅎㅎㅎ) 아, 감사합니다. 감기군과 빨리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ㅁ^
고생 많으셨어요. 여담이지만요. 그 까만 모자, 느므느므 귀여워요 ^^
하핫;; 감사감사합니다^ㅁ^;; (모자만 귀여운지라;; 본인과 어울리지 않음을 알면서도 부끄럼 모르고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_//핫핫;;) 란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늘 어른스러운 쑈레공주 화이팅!!
//_//어멋~공주라니.. 집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수식어라 부끄부끄합니다-ㅎㅎ 언니보구싶어요~;ㅁ; 많이 바쁘신가봐요.. 이궁;; 좀 있음 설인데, 설도 잘 보내시구 시즌 끝나기전에 꼭 한번 뵙기를~:) 언니두 홧팅!!!
뜨아~ 이거 다 쓰는데 시간 좀 걸리셨겠네여. 과연 그 열정그대로 글에도 남으십니당~ 감기 빨리 나으삼~~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_ _) 네네^ㅁ^~ 그래도 늘 붙어살던 감기군이 올해는 좀 체력이 딸리는지 심하진 않아 금방 나을 것 같습니다. 늘 화창한 재미난님도 고생하셨습니다.^ㅁ^
저 구피에요... -_-;; 야간에 트래버스를 맡아서 대략 난감이었는데... 구세주가 되어줘서 고마웠어... ㅋㅋㅋ... 과연 선배 강사님의 강습은 달라도 다르더라구... 헤헷... 이제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해외 원정까지 앞두고 있어서 앞으로 설원에서 쑈례와 함께 달릴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오빠들 없다고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말고... 많은 회원님들에게 쑈례의 멋진 강의를 선사해주기 바래... ^^
ㅋㅋ 오빠는 렌탈 안하시잖아요~ 뭐, 별로 도와드린 것도 없는데 부끄럽게 구세주는요- 멀리서 보니 구피이기에 가능한 "동시출발 더블트래버스"가 멋져보였답니다. 구피에 대한 조언덕에 저야말로 강습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강습하시느라 고생하셨고, 해외 원정도 잘 다녀오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체력조절 잘 하셔서 "기적"을 일구고 오시길 빌고 있을께요~^ㅁ^ 홧팅!!!
헉...!!! 이런이런... 결국 제가 아리엘님께 짐이 되었던거였군요... 대략난감이라..ㅠㅠ 그래서 버리신거였군요...??ㅎㅎ
에이~그렇게 오해하시면 강습해주신 아리엘님이 섭섭해 하실거에요~^^ 제가 알기론 그날 붕어의딸님 강습도와주신 강사님만 여러분 되셨던 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날 정말 운이 좋으셨어요-ㅎㅎㅎ
그러게요...^^;; 운좋게도 훌륭하신 많은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왔네여^^ 그날은 민폐였지만 저에겐 좋았져^^*
ㅋ^^쑈례님..너무 반가웠어여..저번에두 뵙구...쑈례님의 귀여움엔 당할자가 없는 듯 한데..무슨 동안강습까지..^^ㅋㅋ재미난 글에 열정이 담겨있네요..^^담에 또 뵈여
헉!!! 뭡니까^ㅁ^;;; 하핫;; 칭찬으로 들을게요~부끄부끄//_//;; (근데, 저 정말 동안강습 필요해요..;ㅁ; 하루가 다르게 얼굴에 탄력이 없어지는게;;; 흑;;) 닉넴과 얼굴이 아직 매치가 안 되신분이라..;; (죄송해요;; 머리가 나빠서;ㅁ;) 이긍.. 담엔 매치시켜서 저도 많이많이 반가워해드릴께요~;; 넵, 담에 또 뵐게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