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에서 홍가시나무 2년생 7주를 택배비포함 17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진상에는 커보이지만 10~15센치입니다.
택배다보니 어느정도 시들음은 가만하겠지만..이것은 심을수 없을 정도 입니다.
노랑비닐봉투에 톱밥을 물에 적셔서 손잡이만 대충 묶어서 보내니... 오는 과정에서 뿌리와 톱밥이 따로 놀아
뿌리는 다 말라있고 마른 잎이 절반입니다. 잎은 오는 과정에서 그런것이 아니고 오래전에 캐 놓은 것을 보낸 증거입니다.
"대림원예종묘(주)" 에 반품을 시켜달라고하니 사진상에는 문제가 없으니 일단 심어보고 나중에 얘기하랍니다.
선입금을 해버렸으니 아쉬울게 없다는 식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정성들여서 키운 묘목을 그렇게 허술하게 보낼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톱밥하고 뿌리가 놀지않게 테이프라도 감아줬으면 뿌리가 그리 마르지 않았을텐데...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찌 그럴수가 있을까요.
"대림원예종묘" 홈페이지에 사진하고 항의글을 올리려고 하니..고객이 글 쓸 수 있는 란이 아예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반품 환불 받을 수 있을 까요.

첫댓글 오래전 ㄱㅈ종묘에서 석류를 주문 했더니
이쑤시개 굵기로 보내와 황당했던 쓴기억이 납니다
ㄱㅈ 개판이여서 전 다시 거래 안하구여 그래도 야들은 좀 개안았는데...
대채로 통신 핀매는 여러 가지 신경을 쓰야되는데 아직 울나란
통신 판매엔 등안시 하는듯해요
미래 시장의 변화에 대해선 이해부족이 극심한듯 해요 ...
조심하셔야되요저도헛개나무 참어이가없더군요ㆍ
호랑가시나무가 안인것같네요.
죄송합니다. 홍가시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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