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논밭사이로 굴러가는 딽딸이 짐자전거
삐뚤빼뚤 지그재그로 가고있네,
뒷짐을 많이 실었나 보다
보는마음이 왠지 조마조마 해 진다.
타고 가던 짐 자전거가 멈춰버렸고,
짐을 다시 정리려는것 같았다.
출발과함께 곤두박질 쳐 버리네
쳐다보다 깔깔대며 웃고말았다네,
다치지는 않았나 은근히 걱정되었다..
창문으로 내다보는 마음이 미안스러워
나갈까 말까 마음 양심이 오락가락했었네,
머슥해서인지 머리만 극적이는 모습이 보인다.
누기 봤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겠지?
창문닫고 문밖으로 나갔다.
바라보니 타지않고 끌고가는 모습이다.
"다행이다" 마음 놓여온다.
:-)♡
첫댓글 시골 논과 밭 사잇길 짐을 싣고 가기엔 버겁겠네요~~
얼마나 난감했을까요~~
그러게요~!
아무도 못봣을 거라 생각하면 덜 챙피하겟죠
정겨운 시골이라 봐요
오심에 감솨요~^^*
짐 자전거
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요즘은 운동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아지구요
요즘은 스포츠 로 자전거를 즐겨타지요
도시와 시골에 차이점이네요.
들려주심에 고맙습니다.
:-)*
그래도 어릴적 생각나서 정겹네요
지금이야 다 택배로 해결하지만 어릴땐 짐실어다주는건 리어카 아니면 자전거뒤에 사각합판 깔고 검정 굵은 고무줄로 묶어서 짐실어다 줬죠. 연탄도 자전거뒤에 실어 다주고 ..
우리들에 어릴적 추억들은 잊을수없을것같아요
힘든시기라서 그럴수도 있고
수동적인것들이 많아
몸으로 해결해야하는게 많았지요
시대흐름이 넘 빨리 흘러가니
못다한것들이 아쉽기만하네요
짐자전거
보기드문 자전거인데~
할아버지 조심 조심~~~ㅋ
시대가 빨리 변해가니까
뭐든지 바뀌네요
오심에 고마워요^^*
짐빠로 자전거 배운 추억이..ㅎ 글 감사 늘 건강 하세요..
옛적엔 자가용같은 자전거였죠
추억 떠올려봅니다.
읽심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