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무척이나 세차게 내리는 날이면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필자도 따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길을 나섰습니다.
향토장인음식점, 칠백장 장인국밥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하신것 같습니다.
1987년에 뽀빠이 이상용님께서 방문을 하셨네요.
그렇다면 최소 26년을 영업하신거 맞죠?
닭영양탕과 불백 1인분을 주문해봅니다.
닭영양탕 (큰닭을 4조각내어 한조각씩 내어 주시는것 같습니다.)
닭영양탕 메뉴판이 따로 부착되어있었는데 사진작업시 날라가버렸네요... ㅠ.ㅠ
닭영양탕에는 닭 1/4조각이 들어있답니다. 양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불백 1인분
불백에 따라오던 오뎅김치국! 김치가 좀 시네요...
불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있네요.
어느 곳은 양념이 잘 베이지 않아 맛이 덜했지만 이곳은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있네요.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쌈싸먹어야 좋아요...
닭은 얼마나 고은것인지 살이 부드럽고 육수가 진합니다.
요 뼈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맛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죠~~~~
★ 맛의 평가는 개인의 주관적 관점에서 평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 ★★★(보통) / ★★★★(좋음) / ★★★★★(아주좋음) ]
맛 : ★★★★☆
청결 : ★★★★☆
가격 : ★★★★★
★ 칠백장 장인국밥 ★
051-502-0700
부산 동래구 사직동 136-6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
2,4주 일요일 휴무
주차장 유
첫댓글 호감이 갑니다.
먹고싶네요....
핏기가 없고 뼈가 그냥봐도 냉동이 아닌 냉장이네요
냉장이라면 역시 국내산이고 4분의1 조각이지만 양도 크기도 딱좋은 한끼로 보이네요!!
정답입니다.ㅎㅎ
냉동이라고 하더라도 기간이 얼마안된 신선한 육계라는 증표지요.
의외로 이유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닭영양탕 한그릇 뚝딱 하고 싶네요
아효... 안 그래도 요즘 국밥이 먹고 싶어 죽겠는데... ㅎ 꿀꺽 침만 삼키고 갑니다.
맛집 초보입니다.
냉동은 뼈가 어떻게 다른지요?
냉동기간이 길어지면 마디부터 색이 짙은 어두운 색으로 변하면서 오래되면 될수록 뼈대까지 변하게 됩니다.
주로 배달 치킨을 드셔보시면 그런 경우를 흔하게 볼수 있답니다.
그런 곳은 배달리스트에서 삭제하셔야죠.
대학때 많이 다닌 곳인데 메뉴가 많이 바뀌었네요 그땐 칠백원이었는데 그래서 이름이 칠백장 ^^
닭뺴 보니,,,싱싱한 냉장닭이네요...잘보고 갑니다
반계탕과 불백! 그리고, 돈까스를 참 맛있게 자주 먹었던 곳이네요. 정이 넘쳤던 곳으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