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소식] 광주교육청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 운영...교육결손 해소 성과나눔회 개최
학교운영위원회 권역별 연수 실시...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행사는 1948년 12월 10일 있었던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인권의 눈으로 서울을 보다’ 세가지 행사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5일 오후 5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노동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에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결손 해소 성과나눔회 개최
시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 2023 교육결손 해소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교육결손 해소 관련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에 올해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 학습지원 튜더 등 사업은 진행했다.
학교운영위원회 권역별 연수 실시
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권역별 네트워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소통과 협력있는 학교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원탁토론이 실시돼 각 성공과 갈등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광주교육에 바란다’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참여, 교육감과 같이 고민하다’란 이름으로 즉문즉답 시간이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육정책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한 교육감의 답변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3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 연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DLS(Digital Library System, 디지털 자료실 지원센터)에 대한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은 새로운 시스템 개선점과 궁금했던 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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