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돌리다 일본 드라마인 '오싱'을 봤다.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학생들과 일본을 갔을 때 였다.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개천인데 놀라운 것을 보았다.
곳곳마다 개울 옆에 조그만 나무를 세운 것이 보였다.
새가 쉴 수 있도록 배려 해 준 것이란다.
차의 경적도 한번 들어 보지 못했다.
물론 추월도 보지 못했다.
양보하는 모습이었다.
공원에 일부러 가서 보았더니 쓰레기도 볼 수 없었다.
또 길을 물었더니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그 때도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
허지만 얼마 후 또다시 옛날로 돌아갔다.
더군다나 역시나 책을 보고.
그런데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드라마속처럼 저럴까? 의심했다.
거칠지 않고 차분했고 상대방의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왔다.
감정을 정제하는 모습.
지저분하지 않았다.
진짜 저 모습일까?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면 큰소리나 치고 거칠다.
교활하고 가스라이팅하고, 간사하고, 지저분하고 .....
도대체 진실이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이해 할수 없는 것이
왜 무당들의 이야기나 이상한 이야기를 방영하는지 이해 불가이다.
돈 때문일까?
나는 악역으로 나온 몇몇 사람들을 보면 채널을 돌려버린다.
왜 그들은 악역만 할까?
돈때문에?
그런 점은 일본에게 배웠으면 좋겠다.
특히 여자 주인공의 연기는 일품이다.
앞으로도 계속 볼 것이다.
일본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음을 본다.
내가 지저분하였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왜 선구나라가 된 것인지 많이 이해가 갔다.
우리는 한참 배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