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연보호 세미나 특별공연 후기]
자연환경과 인간의 공존(共存) ...
더불어 사는 인간에게 현명한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입니다.
삼림(森林) 자원과 산업화 ...
편리(便利)라는 이름으로 생태계(生態系)가 파괴(破壞)되어 왔지만,
인간이 그 심각성(深刻性)을 명확히 인식(認識)하고 대처(對處)하는 데에는
너무 안일(安逸)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삶을 넓혀 가는 것과 동시에
성장경제를 추구하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탄소배출권(炭素排出權) 등
환경보호정책이 범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실행되고 있습니다.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의 사용제한이
당장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불편을 가져오기는 하지만,
보다 빨리 편리한 대처방안들이 강구되기를 바래봅니다.
전국에서 1,000 여 명의 자연보호 지도자 및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이 실시하는
'제40회 전국 자연보호 세미나' 자리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2019년 6월 11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메이플동 그랜드볼룸에서~
2014년, 소프라노 민은홍이 가수 설운도, 가수 최진희, 가수 조정현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했던 대명 리조트의 훌륭한 공연장입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지회(회장 이준구)에서 주관해
이재윤총재 개회사, 강원도지사와 홍천군수의 축사에 이어 ‘
고성산불의 성금전달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의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의 공연은
자연보호 특별강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그 중간에 진행했습니다.
1천여명의 관객들은 기지개를 펴듯,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을 즐겼고,
성악곡을 통해서 수많은 관객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듯 교감하는 과정은
노래를 하는 저에게도 참으로 큰 감동을 안겨줍니다.
특별 강연은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 김판석 전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문희 환경부 사무관 등이 진행해 주셨답니다.
자연보호 운동가분들의 역할과 활동이 크게 기대됩니다.
훌륭한 무대로 안내해 주신 김재욱 감사(강원대총동창회)님과
민성숙 선생님, 김진선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연보호 협회의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 너무 많네요.
형형색색 꽃으로 꾸며 놓은 조형물들이 예술이어서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ㅋ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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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아일보 기사 보기
자연보호중앙연맹 '제40회 전국 자연보호 세미나' 개최
홍청 대명비발디파크서 '1회용품 근절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2019년 6월 11~12일 양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1,000 여 명의 자연보호 지도자 및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결의대회’ 및 제40회 전국 자연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관하고 연맹산하 강원도지회(회장 이준구)가 주최하는 행사 첫날에는
이재윤 총재의 개회선언과 함께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허필홍 홍천군수의 축사,
그리고 ‘1회용품 사용안하기’ 결의문 낭독과 더불어
고성 일대 산불피해 지역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사로 이재윤 총재가 기조강연을 하는 것을 비롯해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
김판석 전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문희 환경부 사무관 등이 자연보호 특별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어 저녁 만찬을 전후해 민은홍 소프라노와
현악 3중주단이 들려주는 ‘플라스틱 없는 세상!’ 공연과 원경미, 김세아, 박일남 등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홍천 출신의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김덕만 박사가 ‘자연보호 운동가의 역할과
자세'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은 후 전국 시도별 자연보호 사례발표와
인근 소재 팔봉산 생태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정부의 비닐봉지 규제 대책에 부응하여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와 함께
매년 5만 건 이상 국토대청결 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