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3월7일 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32:8절말씀 입니다.(NO.95)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아멘
☎. '큰 바위 얼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큰 바위 얼굴》은 1850년 [너 새니얼 호손]이 발표한 단편 소설입니다.
미국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는 큰 바위 얼굴이라 불리는 거대한 얼굴 모양의 바위산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 사 [어니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바위산을 보고 자랐으며, 어머니로 부터 언젠가 저 바위산과 닮은 위대한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어니스트]는 이것을 굳게 믿고 어린 시절부터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살면서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데,그 사이에 네 명을 만났으나 결과는 실망을 주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접어든 [어니스트]는 그동안 업으로 삼았던 목수일을 자녀들에게 맡긴 뒤 사람들을 깨우치는 설교가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어니스트]의 설교를 들으러 온 시인(詩人)이 [어니스트]가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인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놀란 시인이 사람들에게 "보시오! 여기 계시는 [어니스트]씨야말로 저 바위 얼굴이랑 닮았지 않은가요!?"라고 외치자 모든 사람들이 비로소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사람이 나타났음을 알고 놀라워하였습니다.
[어니스트]에게는 큰 바위 얼굴이 인생의 스승이었던 것입니다. 큰 바위 얼굴을 기다렸던 [어니스트]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얼굴이 큰 바위 얼굴을 닮아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자신이 만들어집니다.
사람은 꿈꾼대로 갈길이 만들어집니다.
우리에게도 큰 바위 얼굴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큰 바위 얼굴입니다. 항상 생각하고 항상 기다리는 분이 우리에게는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새번역 성경 시32:8)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지시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눈여겨 보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으십니다.
설교를 통해서도 말씀해 주시며, 성경을 읽는 중에도 말씀해 주시며,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도 말씀해주시며, 기도 중에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사모하여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또한 기도한다면 어느듯 우리 모습이 큰바위 얼굴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있게 될 것입니다.
자라나는 어린 자녀들에게는 큰 바위 얼굴같은...., 즉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며 기도해 줍시다.
우리 자신들도 예수님 닮도록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기도로 항상 살도록 합시다.
어느듯 우리에게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 있기를 소원하며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자라나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자신들에게서도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