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의 기술 "삶"에 영향(影響)을 미친다♣
[◐노년(老年)의 기술 "삶"에 영향(影響)을 미친다]
그리스 철학자(哲學者) ‘플라톤’은 예술(藝術)을 모방(模倣)으로 보았다.
그에게 예술가(藝術家)가 예술작품(藝術作品)에서 모방해야 할 것은 자연(自然)
이였다. 그의 말대로라면 잘 늙는 기술(技術)도 자연에서 배울 수 있다.
노년(老年)의 상징(象徵)은 가을이다. 가을은 추수(秋收)의 계절(季節)이다.
노년 또한 삶의결실(結實)을 보는 때다.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삶이 가져다 준
열매를 바라보는 때다.
가을의색채(色彩)는 다른계절보다 화려(華麗)하다.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초(色草)를띤다. 자연이 우리에 주는 교훈(敎訓)이다.
잘 늙는다는 것은 부드럽고 너그러워지는 것이다. 판단(判斷)이 너그러워진다는 것 뿐
아니라, 온 존재(存在) 자체(自體)도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그러면 내면(內面)이
풍요(豐饒)롭고 다채(多彩)로워지며 황금(黃金)빛 시월(十月)처럼 빛나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가을은 낙엽(落葉)의 계절이기도 하다.잘 늙으면 나무들이 새 생명(生命)의
탄생(誕生)을 위하여 이파리를 땅으로 내려 보내듯이 욕심(慾心)을 버릴 줄 알아야한다.
잘 늙는 기술은 물론 노인(老人)에게 국한(局限)되지 않는다.‘성 아우구스티 누스’의
말대로 사람은 태어나면서 늙기 시작(始作)한다.우리에게 주어진날들은 점점 줄어든다.
즉 평생(平生)을 두고 늙는 것이다.
그러나 이 늙음은 기우는 것이 아니라 성숙(成熟)의 과정(過程)이다.
여기서 다시 자연의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必要)가 있다. 노년도 삶의 열매를 거두는
시기다. 이열매는 나 자신에게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他人)의 삶에도
기쁨의 씨앗이 된다.
노년에 익어가는 열매는 나 자신(自身)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달콤하게 한다.
노인이라고 하면 기력(氣力)의 쇠진(衰盡), 병(病)치례와 허약(虛弱)만을 떠올리는데
오히려 그 반대(反對)다.
고령(高齡)이 되어도 긍정적(肯定的) 가능성(可能性)과 기회(機會)는 얼마든지 있다.
성장(成長). 성숙(成熟). 완성(完成)의 가능성이 그것이다!!..
- 노년의 기술 / 안젤름 그륀著, 옮김.-
[◐ 수면(睡眠)은 "암(癌)" 에도 영향(影響)을 미친다]
잠은 밤 12시반 이전에 자야 세포가 생성한다.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이유가 그것 입니다.
저는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종양과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48,
대전대 교수,한의학)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장기 생존율이란 의학적 한도보다 3~5년 이상 생존한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
예를들어 의학적 잔존수명을 6개월로 보는 말기 위암환자의 경우, 환자가 6개월을
넘긴 뒤 3~5년가량 더 살았다면 ‘장기생존’으로 본다.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젊은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가 쉽지않습니다.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에 컴퓨터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있는거죠
. 이것은 그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더 좋습니다. 김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려하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합니다.암세포는 태아세포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저산소 세포입니다. 그래서 산소 공급
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
암에 고주파(열)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부담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
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
부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
암제든,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야합
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 등산을하면 체내 온도
가 높아져 온 몸에서 땀이 흘러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있습
니다. 1석 4조인 셈이죠.
김 박사가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암 세포는‘이성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 물질을 뿜어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찾아내 공격을가합니다. 이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좋은 식품이 “물”입니다.물은 체내의 나쁜요소를 씻어내고 정
화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
습니다!!..
- 건강 다이제트 글 중에서 -
샤레이드(Charade,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