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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목요일 맑으나 박무 가득?***
구절초를 찾아 곡성으로 가을 나들이를 갔습니다. 울강아지랑 마눌님 대동하고.....!
안개속을 헤쳐 함양 '조샌집'에서 이른 점심(어탕밥, 어탕국수) 먼저 냠냠,
남원 '광한루원'에 들러 이도령과 춘향이 흔적을 더듬었습니다. ㅎ 그리곤, 곡성으로......!!!
유명한 섬짐강기차마을 탐방은 다음 기회로 아껴두고, 충의 동산(?) 구절초 꽃밭(?)을 찾았습니다.
시들어가는 꽃송이가 많은데도 쌉싸름, 상큼한 향이 코끝을 간지릅니다.
울강아지도 마눌님도 꽃에 취해 어질어질......, 얼굴에 구절초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ㅎㅎ
나들이 마지막 코스, 구례 '목월빵집'(읍사무소 근처)에서 저녁거리(?)를 챙겨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1. 함양군청 근처 '조샌집'에서 어탕밥과 어탕국수 냠냠...
-함양시장 '함양집'보다 국물이 진해 맛있다는 마눌님 말씀... ㅎㅎ
2. 남원 '광한루원'에서...
-월매집 정원...
-쟁기와 멍에...
-체험장...
-완월정?
-광한루와 오작교...
3. 곡성 '구절초 동산(?)'을 찾아서...
-기차마을은 패스... ㅎ
4. 구례 '목월빵집'과 섬진강 휴계소 피아노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