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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 산불발생, 3ha 태우고 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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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30분께 북구 천곡동 천곡초등학교 뒤편 산 13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 소나무 3천본 등 산림 3ha를 태우고 2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께 진화됐다.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북구청과 중부소방서는 헬기 2대, 방제차 4대, 소방차 2대, 갈퀴 300점 등 진화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또한 진화대원과 북구청 공무원 250명, 의용소방대 등 300여명이 투입돼 집화작업을 펼쳤다. 북구청 양성진 부구청장과 김정성 도시경제국장은 신속한 화제진압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화제현장을 지휘·통제 했다. 특히 이날 산불은 민가와 가까운 곳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대원들과 공무원들은 산불이 민가에 번지지 않도록 신속한 화제작업이 이뤄졌다. 하지만 날씨가 건조한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순식간에 불이 번져 소나무 3000본 등 산림 3ha를 태우고, 오후 5시께 불씨가 잡혔다. 피해액은 86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는 이날 발생한 산불이 민가 인근의 밭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제보에 따라 입산자나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북구청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은 잔불정리작업과 함께 불이 인근 민가에 번지 않도록 뒷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첫댓글 지피지기성 여기 그린벨트에 임야 사놨어?. 왜 불이났지..ㅎㅎㅎ
냄새가 나긴나는데..제가 불나기 2시간전에 주위를 배회 하는사람을 봣걸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