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13:14~16절 +
14절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절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 비시디아는 갈라디아에서 로마 영토로 구분된 지역 중 한 곳이었다.
- 바울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이 곳에 당도했다.그는 관습대로 먼저 회당으로
갔는데 거기에서 말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이 설교는 바울의 설교중 가장
긴 설교였다.[1] 그는 역사적인 고찰을 하였다.(17~25절 ) 그것은 출애굽 사건에서
다윗의 생애, 특히 다윗에게 약속한 한 아들을 강조한 뒤, 약속의 성취자가 아닌
세례 요한에게까지 이른 것이었다.[2]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소개
되는 복음을 전파하였다.
- 왜냐하면 바울은 모세의 율법은 그 누구도 의롭다고 해 줄 수 없으며 다만
그리스도만이 모든 믿는 자에게 완전히 의롭다 함을 얻게 해 준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사도행전 13:22~26절 +
22절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절 그 오시는 앞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절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 하였으니
26절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