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녕♡바오> 분당 책 이야기에
현기영 선생님이 오셨다.
선생님이 계시니
음... 야 박남준 너 떠냥 ^☆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1차,2차,3차까지
끝까지
"오늘 술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상명제를 실천하시고는
3차 술값까지 내시다니.
다음날 세종에 있는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에서 제정한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시상식에
축시 낭송하고
어제 하루 종일 물이 나오지 않았다.
저녁이다 이제 나오겠지.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 라면이나 끓이자.
밤 12시가 넘고 3시가 넘어서야
그때서야 물이 나온다.
고맙습니다.
아침에 몸을 씻고
차를 마실 수 있다니요.
이 감사를 잊고 살았구나.
오늘은 당진 면천 <오래된 미래> 책방에서
내일은 정읍 ~
이제 거의 다 왔다.
몇 발자욱 남지 않았다.
첫댓글
아~
바쁘다
길동이는 비켜라
동에 반짝
서에 반짝
반짝반짝
그
빛
사람을
이롭게 하나니 ~ ^^
근강 잘~ 챙기셔야 겠어예~~~
반짝이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해 저믄 가을 저녁이 따스하게 느껴 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노안이 와서~~
면천을 연천으로~ 보고
울 시인님 연천까지 오시넹~
하고 착각~!!
전국 순회(?)강연~에
시인님 애쓰신 보람이 마다가스카라에 가득하시길...^^
언젠가 마다가스카라 다시 가시게 된다면 안둠빌마을 그 학교도 견학하실 수 있으시길~^^
ㅠㅠ
넓어지는 마음의 일이 삭아가는 몸의 일과 같기가 쉽지 않더구먼요.
거의 다 왔다고 하였으니
얌전한 바람도
울긋불긋 기분 좋은 산천들도
이대로 멈춰서 그 때까지 무탈하도록 기다려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