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무척 많이 내리는 것 같은데 다들 비 피해 없으시도록 잘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입양센터 아이들이 임보, 입양 등으로 집밥을 먹으러 가서 3 아이를 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구해올 3 아이들은 경기도 양주의 동물구조관리협회(약칭 동구협)에서 데려올 예정입니다. 전국의 어느 보호소가 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는 곳이라 늘 마음이 쓰이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공고기간이 지나서 안락사 명단에 대기중인 아이들 중에서 팅커벨의 손길이 닿아야만 살릴 수 있는 아이들로 세 아이를 구해올 예정입니다.
구해오는 일정은 그곳 입양 담당자와 조율을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만큼 다음 주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아직 어떤 아이가 팅커벨의 품안에 안길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어쩌면 마지막 살 수 있는 기회인 우리 팅커벨의 손길을 꼭 잡을 그 아이들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동구협 홈페이지 메인 화면.
첫댓글 소중한 생명들 더 데리고 올 수 있어서 기쁘네용^^
고맙습니다제발안락사라는 세글자가 사라지기를_()_
우리와 인연이 닿을 아가들~~얼른 오너라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이름 꼭 이쁜걸로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