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28:2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제 삶이 이렇게 변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강하신 것을 보이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휴일 동안 학교 구석구석 청소하기와 페인트 칠하기를 하며 하나님의 복음이 잘 전해지는 학교 되기를 기도하는 시간 갖게 하셨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곳.
주님의 복음과 주님의 강하심이 전해지는 곳 되도록 축복해 주세요.
주님! 두로 왕이 받을 심판을 묵상하며 교만이 싫으니 겸손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조차도 사랑하며 품어주는 겸손이 제게 있도록 주님 손을 제 머리에 얹으셔서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교만과 이기심으로 뭉친 학부모와 면담하고 그를 4일 동안 순간순간 미워했습니다.
허물을 덮어주기 위해 말하지 않고 해결하니 해결 방법이 틀렸다고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며 불평을 쏟은 교사를 미워했습니다.
제 마음을 살펴보니 주님과 동행하고 싶다고 하면서 미움도 품고 있었습니다.
두로나라 멸망을 통해 겸손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물질이 많아 교만한 두로와 나는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주님!
내가 강한 것처럼 보이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강하신 분임을 드러내는 신앙이 제게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신 예수님 마음을 제게 이식시켜 주세요.
아멘!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2절a)
두로 왕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큰 부를 이루었다고 자만하며 자신을 신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깨닫지 못했고, 결국 그의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5절)
어제 27장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표현은 하지않아도 수많은 나라와 무역하는 두로에 대한 부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네가 '하나님 한 분만으로 제겐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당당히 믿음의 고백을 하길 바랬어' 라고 마음에 울림을 주셨습니다.
세상의 부와 화려함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믿음 없음에 회개드립니다. 겸손히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함을 고백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도록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
네 아름다움 때문에 네 마음이 너무 교만해졌다. 네 찬란한 영광 때문에 네 지혜를 썩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너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모든 왕들 앞에서 창피하게 하였다 (17절)
아름다움이 교만의 이유가 되고, 찬란한 영광이 나의 지혜를 썩게 만드는 것이라면 그런 것들을 배설물과 같이 여겨 버리기를 소망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잠16:18)
라는 말씀처럼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의 때가 어떠하든지 그 시간을 통과하며 100% 죄인인 나 자신을 알고 100% 옳으신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4-26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의 눈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국 땅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주할지라 그들이 그 가운데에 평안히 살면서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만들고 그들의 사방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심판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내가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두로왕과 시돈성에게 예언하신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에게는 그들을 돌보시며 흩어진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약속하신 땅에서 평안히 살며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적으로 승승장구하다가 분별하지 못하고 악에 이끌려 사는 것보다 때로는 어렵고 힘들며 두렵고 불안한 일들을 겪어도 그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고난과 역경을 주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 주관자 되심을 알게 하시고 모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도록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자신의 백성, 자녀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영원히 돌보실 하나님!
주가 인도하심에 따라 살며 우리 삶에 늘 동행하시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주의 귀한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